나눔과 봉사는 코오롱인의 필수 덕목입니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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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는 코오롱인의 필수 덕목입니다

이웅열 회장, 현장경영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이야기하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이 4월 5일과 6일 이틀 간 전국 7개 사업장을 찾아다니는 현장경영을 진행하면서 두 차례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나눔과 봉사’가 코오롱인의 필수 덕목임을 강조하고 직접 실천하기 위해서인데요. 


이 회장은 4월 5일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을 방문 후, 대전에 있는 세계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화분을 만들고 센터 외벽에 벽화를 그리며 센터의 봄맞이 채비를 도왔습니다.


세계중앙지역아동센터는 코오롱제약 생산 공장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곳인데요. 이 회장을 비롯해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각각 세 명의 초등학생들과 조를 이루어 화분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센터에 놓을 큰 화분에는 수선화를 모아심기하고 집으로 가져가 키울 산호수를 화분에 옮겨 심으며 각자의 이름표도 달았습니다. 이 회장은 ‘내일의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호수’처럼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운동화, 태권도복 등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4월 6일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을 방문하고, 임직원이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습니다. 이 회장은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들로 구성된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과 함께 350인분의 닭백숙과 밑반찬을 준비하고, 장애우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에 함께했습니다.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은 조직을 창단한 2000년부터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음식의 조리와 배식 봉사를 해 왔는데요. 복지관의 김근혜 조리장은 “손이 많이 가는 특식을 마련하는 날은 오랜 기간 함께해 손발이 잘 맞는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의 도움을 받아왔다”며 “여기 계신 분들도 낯익은 코오롱 봉사단을 만나면 아주 반가워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웅열 회장은 “기업은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고 또 함께 가야 한다”며 “올해 경영지침인 허들링(Huddling&Hurdling)은 기업이 사회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때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눔과 봉사’는 이미 코오롱의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2012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으로 봉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코오롱그룹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신임 임원이 회사 내 첫 활동을 봉사로 시작하는 등 모든 임직원들은 노력봉사, 환경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1만386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웅열 회장 역시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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