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어린왕자]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서 미래의 내 모습을 꿈꿔요!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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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서 미래의 내 모습을 꿈꿔요!

제 13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장학증서수여식 현장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봄이 오려는지 오늘 날씨는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포근한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소식도 있었는데요. 지금 여러분께 들려드릴게요!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2월 1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제 13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16일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정을 갖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초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입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장학생 353명에게 총 1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는데요.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장학생들에게는 매달 지급되는 학업장려금과 중학교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인당 총 5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2010년 여자축구꿈나무로 장학생에 선발돼 현재 U-20 여자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채림 양을 비롯한 대학 신입생 2명에게는 ‘대입특별장학금’ 500만 원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대입특별장학금은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장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기존 장학생 중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을 선발해 대학 입학금과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입니다.





장학증서수여식에는 현재 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권상우 씨가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상우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들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꿈의 소중함을 강조했는데요. 힘든 상황이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꿈꾸는 것이 필요하며, 자신 역시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꿈을 꾼다는 것은 어쩌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여 꿈꾸던 바를 꼭 실현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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