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바스프와 함께 세계 최대 POM 단지 만든다!

2016.03.17
공유하기

[코오롱플라스틱] 바스프와 함께 세계 최대 POM 단지 만든다!

코오롱플라스틱, 바스프(BASF)와 국내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 합작사 설립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BASF)는 3월 15일 한국에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 합작사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폴리옥시메틸렌 수지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고강도, 고탄성, 절연성과 화학적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자동차 생산이나 전기전자 제품, 소비재, 의학 및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자동차 경량화 추세와 맞물려 자동차 부품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POM은 코세탈 (Kocetal®)이라는 상품명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바스프의 울트라폼(Ultraform®) 은 다양한 물성의 POM을 제공합니다. 





폴리옥시메틸렌 수지 산업을 이끌고 있는 두 회사는 50:50의 지분을 투자해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을 설립했습니다.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코오롱플라스틱 김천공장에 연간 생산량 7만 메트릭톤의 POM 생산시설을 신축해 2018년 하반기 가동 예정입니다. 이로써 코오롱플라스틱 김천공장은 기존 생산량을 더해 연간 15만 메트릭톤의 POM을 생산하며,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POM 생산단지가 됩니다. POM을 포함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두 회사는 코오롱플라스틱의 고효율 생산 기술을 이용해 최고 수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또한, 코오롱바스프이노품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각 사의 제품 브랜드로 전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POM 사업에서 양적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코오롱플라스틱!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