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DE] 명동성당 나눔의 공방 페이퍼 아트 체험기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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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물건도 다시 보게 하는 매력! 나눔의 공방에서 발견해 보세요!

래;코드 나눔의 공방 '페이퍼아트 클래스' 리얼 체험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강연웅입니다

저는 이번에 코오롱인더스트리  RE;CODE나눔공방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페이퍼아트 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생생한 작품제작 현장과 따뜻한 RE;CODE 공간을 둘러보세요!





DIY에 관심이 있어서 체험공방을 알아보고 계신가요? 서울의 중심 명동성당 지하에는 환경과 윤리적 패션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 RE;CODE '나눔의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나눔의 공방 프로그램중 페이퍼아트를 체험하고 왔는데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RE;CODE 나눔의 공간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보이는 책장에는 10가지로 분류된 환경 관련 서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환경과 건축, 점자책, 공예, DIY, 업사이클링, 인간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까지.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언제든 방문하세요!





RE;CODE 나눔의 공간에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중 나눔의 공간을 더욱 'RE;CODE 답'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을 모아봤습니다. RE;CODE에서 제작한 패션아이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멋지게 엮어 만든 파우치 작품, 폐기된 애플 랩탑 키보드를 벽시계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상품 121 WALL CLOCK 등 현재 활동하는 작가들의 핫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눔의 공간은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입니다. 독서 외에도 다채로운 분야의 DVD를 편안한 쇼파에 앉아 아늑하게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RE;CODE에서 어떤 클래스가 열리는지 알아볼까요?


매주 토요일에는 식물을 이용해 만드는 왁스타블렛, 오늘 체험한 폐지와 잡지로 만드는 시계, 집에서 버리는 용기로 만드는 천연캔들, 입지 않는 티셔츠로 뜨개질해서 만드는 화분커버 등이 진행됩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버려지는 운동화끈과 가죽을 이용한 팔찌와 불량 양말로 인형을 만들면서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 비용은 기부금으로 진행되는데 수익금은 전액 미혼모 단체에 기부된다고 하니 정말 좋은 취지인 것 같아요!





제가 참여한 페이퍼아트 클래스는 중앙의 긴 원목 테이블에서 두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공방에서 제공하는 예쁜 업사이클링 앞치마를 보고 놀라고. 접착제, 마감제, 시계바늘 등 모든 준비물이 제공되는 편리함에 다시 한번 놀랐는데요. 페이퍼 아트에 사용할 신문지를 준비할 때 컬러가 많은 스포츠 신문을 사용하면 시계 단면을 좀 더 화려하게 만들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2시간에 걸쳐 페이퍼아트 시계를 완성했습니다! 손재주가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흰색 가운을 입으신 멋지고 예쁜 매니저분들과 친절한 작가님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완성한 시계를 담아갈 수 있는 봉투를 주시는데 쌀로 만들어진 봉투라고 합니다. 먹어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선생님도 아직 드셔보진 못하셨다고 합니다. :-)




나눔의 공방 체험 신청하기


나눔의 공방 체험 신청은 www.byseries.com > Life Style > Up-cycling Class에서 하실 수 있으니,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가족, 친구, 연인 모두 즐거운 공방체험 하시고 좋은 추억 쌓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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