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멤버스] 문화를 입은 수트 매장,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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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입은 수트 매장,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컬쳐 프로젝트 <MY HERO IN THE MOVIE>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안일곤입니다.


올해 초 ‘킹스맨’이라는 영화에서 "Manners maketh Man."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영국 남자와 수트에 대한 열풍이 불었습니다. ‘남자와 수트’는 이미 다양한 영화의 소재로 등장했는데요. 저는 말론 브란도가 열연한 '대부'와 제임스 본드의 '007 시리즈', 그리고 '맨인블랙' 등이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생각나시나요?





이런 영화 속 주인공들은 남자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는 매력이 있죠. 만약 이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다면 어떨까요?

어떤 남자라도 '심쿵'하게 될 것입니다. 남자의 가슴을 설레게 할 바로 그 상황이 지금 강남 한복판에 일어나고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요? 제가 그 현장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피규어의 대통령 ‘조웅’ 씨의 특별한 전시가 10월 31일까지 진행 중입니다. 10월 4일에는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피규어 설명회도 열린다고 하니 피규어에 관심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길 바랄게요!


피규어 설명회 참여 신청하기


주제가 피규어인만큼 저도 캠브리지 멤버스 페이퍼 토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머리, 몸통, 팔, 다리. 이렇게 네 부분입니다. 페이퍼 토이를 하나하나 만들면서 영화 속 인물 피규어들이 도대체 왜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모두 모이게 되었는지, 캠브리지 멤버스는 어떤 브랜드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





1. 머리 


우선 오늘 만들 페이퍼 토이의 머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신사의 모자와 콧수염, 캠브리지 멤버스 로고가 얼굴에 있습니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클래식한 영국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사실 저는 ‘캠브리지 멤버스’라는 브랜드에 대해 ‘예전에 어른들이 입던 양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만난 캠브리지 멤버스는 어릴 적 보았던 아버지의 양복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남자가 동경하는 남자, 그런 남자에게 풍기는 세련된 멋이 매장 곳곳에 묻어났습니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캐쥬얼 의류도 있습니다. 특히 ET가 왜 저 패딩 점퍼를 바라보고 있는지 아시나요? 갖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 패딩 점퍼는 상당히 가볍거든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기가 매우 좋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혹시 매장에 가보신다면 한 번 들어보세요. 정말 가볍습니다. 그 소문이 틀리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 겁니다.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마세요!)





2. 몸통


이제 몸통을 조립해 볼까요? 조립할 피규어의 몸통에 M.T.M이라고 적혀져 있네요. 저게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Made in Taehan Minkook? Membership Training Move? 모두 아닙니다! M.T.M은 바로 'Made to Measure'를 뜻합니다. 캠브리지 멤버스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한데요. 좀 더 쉽게 표현하자면, ‘맞춤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이즈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원단, 깃, 단추, 커프스 링크 등 모든 것을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수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즉,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수트를 만날 수 있는 서비스이죠. 게다가 캠브리지 멤버스의 합리적인 M.T.M 가격은 맞춤 정장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저도 취재의 본분을 잊고 ‘하나 맞춰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한 수트, 저렴한 가격, 그리고 맞춤 제작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더할 수 있는 M.T.M 서비스는 그야말로 '일석삼조'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캠브리지 멤버스는 리페어(Repai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수선 서비스는 당연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캠브리지 멤버스의 리페어 서비스는 캠브리지 멤버스의 수트가 아니어도 수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곳은 진정 수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행이 지났거나 신체의 변화로 몸에 맞지 않아 수선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리페어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캠브리지 멤버스의 전문 테일러의 손길을 거쳐 마치 새옷을 산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제 뒤쪽으로 보이는 방이 M.T.M과 리페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입니다. 캠브리지 멤버스의 가장 큰 특징인 만큼 남자와 수트를 대표하는 영화 ‘대부’의 피규어가 놓여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도 다른 브랜드의 수트 여러 벌을 들고 리페어 서비스를 받으러 오신 고객이 있었는데요. 그 분은 신기하게 바라보는 저에게 “맞춤 정장이나 리페어 서비스 안 받아보셨으면 꼭 한번 받아보세요. 계속 이용하게 될 거예요.”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평소 정장을 입을 기회가 많지 않아 몰랐는데 고객의 입을 통해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당장이라도 정장을 입고 싶어졌습니다.





3. 팔


웬 미용실? 이발소? 뜬금없이 나타난 이 곳은 어디일까요?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다른 수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지런히 진열된 정장 사이로 보이는 이발사의 섬세한 손놀림. 남자를 위한 매장답게 이곳에는 남성들을 위한 바버샵 'BOMBMME(밤므)가' 입점되어 있답니다. 





자신에게 맞는 수트와 함께 젠틀한 머리까지 완성한다면? 캬~ 킹스맨 저리가라입니다. 저 또한 요즘 젠틀한 머리 스타일이 하고 싶어서 지금 이발이 가능한지 여쭤보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예약자 명단이 꽉꽉 차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





4. 다리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바버샵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피규어의 다리 부분을 조립해 볼까요? 캠브리지 멤버스 매장에는 다리 조립도 뒤로 보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인증 마크에서도 위엄이 느껴지는 상품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영국 왕실의 인증 마크가 새겨진 플로리스의 향수였습니다.





이밖에도 닥터 해리스, 에팅거, 윌리 등 여러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장과 피규어에 이어 이번에는 그루밍 상품, 머그와 향수에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영국의 클래식한 매력을 간직한 캠브리지 멤버스와 잘 어울리지 않나요?





매장에는 가방과 구두, 지갑과 같은 여러가지 가죽 액세서리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구두였습니다. 무려 6cm나 키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장만 M.T.M이 아니라 구두 역시 가죽, 밑창 등을 선택해 맞춤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진 맞춤 정장과 어울리는 모든 것을 이곳,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5. 배경


캠브리지 멤버스 페이퍼 토이의 보너스! 바로 배경입니다.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정 주기마다 매장 리뉴얼을 진행합니다. 특히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리뉴얼을 하는데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여러 문화적 요소와 함께 캠브리지 멤버스의 제품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문화 콘텐츠로 리뉴얼이 진행될지 기대됩니다.





특히 10월 31일까지는 ‘MY HERO in the MOVIE’라는 주제로 '조웅 X CAMBRIDGE MEMBERS 컬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저는 처음에 영화 속 등장인물의 피규어가 세련된 수트 매장에 잘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 막상 두눈으로 확인해 보니 수트를 입은 피규어도, 수트를 입지 않은 영화 속 주인공도 마치 원래 이곳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진귀한 피규어도 구경할 수 있고 영화 속 피규어, 페이퍼 토이 등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자, 이제 오늘 만들 페이퍼 토이의 네 부분의 특징을 모두 공부했으니 본격적으로 조립해 볼까요?





짠~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모습을 꼭 닮은 멋진 페이퍼 토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배경까지 있으니 정말 매장에 있는 것 같군요. 페이퍼 토이를 만들며 캠브리지 멤버스와 플래그십 스토어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문화를 입은 수트 매장,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 생생한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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