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취업] 신재호 ㈜코오롱 CMO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지도를 펼치다!'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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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 강의실에 의외의 인사가 등장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바로 ㈜코오롱 신재호 CMO인데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81학번 선배로서 후배 대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CMO : chief management officer 를 뜻합니다. 

 


특강은 신재호 CMO가 인생 선배로서, 지난 30년간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대학생 후배들에게 진로 설정과 경력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담았습니다. 특히 강조한 키워드는 1. 인생은 길다 2. 나가 아닌 ‘우리’ 3. Proactive = 적극과 긍정” 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비단 취업준비생들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닌데요. 우리 사회 멘토로서, 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 귀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생은 길다



▲ 30년 인생 선배로서 쌓아간 발자취를 소개하는 신재호 전무


30년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당장의 1-2년에 급급해 선택한 직업이 아닌 몇십 년 후를 바라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커리어를 택해야 된다는 것이죠.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인 바로 앞으로 평생 내가 하고 싶은 일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뚜렷하게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나가 아닌 우리



또한 인생을 슬기롭게 살기 위해선 세상과, 조직과 조화롭게 융화되는 ‘을’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즉, 스타플레이어 ‘갑’이 아니라, '승리하는 팀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코오롱그룹 블로그지기는 이 포인트가 가장 와 닿았는데요.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회 전반에서도 우리 모두가 가장 명심하고 가슴에 새기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면서 그 안에서 행복과 성공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요?

 


Proactive = 적극과 긍정


▲ 특강 중에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모습 


신재호 CMO는 “Proactive : 상황을 앞서서 주도하는 인재” 가 되라고 강조했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을 뜻합니다이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이라는 단어와도 귀결되는데요.



좋아서 시작했던 일도 때로는 힘든 순간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무엇보다 자기 책임 의식을 필요로 합니다자신의 행위나 그 결과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것이죠


또한 책임감 있게 어떤 일을 완수했을 때비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그 무엇보다 가치 있는 것으로 느껴지지 않을까요그리고 긴 인생을 살면서 그 성취감은 어떤 성공보다 중요한 것이 되겠죠.


▲ 특강을 듣고 난 후,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소감


또한 개인의 능동적인 작은 태도 변화가 나비효과처럼 조직과 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 특강을 마친 후, 못다한 이야기를 꽃피우고 있는 후배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


이번 서울대 특강에서 들려준 신재호 CMO의 의미 있는 특강은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우리 모두가 가슴에 품어야 할 이야기 아닐까요? 3개의 포인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긴 인생의 나침반을 조정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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