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몽골의 새로운 삶의 터전을 건설하다! 몽골 울란바토르 공공주택사업 현장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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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신도시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요.

 

코오롱글로벌은 2023년 수주한 
몽골 솔롱고 공공주택1단지 사업을 통해

몽골 주민들에게 코오롱글로벌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코오롱글로벌

몽골 솔롱고 공공주택1단지

최재용 대리가 전하는 해외 현장에서의

업무와 일상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코오롱글로벌
몽골 솔롱고 공공주택1단지

 

 

최재용 대리

 

 

반갑습니다.

코오롱글로벌 몽골 솔롱고

공공주택1단지 최재용 대리입니다.

 

저는 2019년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코오롱글로벌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면접 시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는데요.

 

입사 후 국내 현장에서 근무하다

2023년 10월 1일 사내 모집을 통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해외 근무의 꿈을 이룬 것이죠.

 

이곳에서 저는 공무를 맡고 있는데 
관련 다양한 업무에 집중하며

성취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몽골 솔롱고 공공주택1,2단지 사업은

2023년 8월에 수주하였습니다.

 

총 5,002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공사 금액이 2,957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인데요.

 

2024년 3월 1일 착공했고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몽골에서 더 많은 사업을  
수주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곳은 아직 오프라인 서류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해요.

문득문득 디지털의 속도와

편리함이 간절할 때가 있지요.

 

언어로 인한 어려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몽골에는  
‘마르가시’라는 단어가 있어요.

 

‘내일’이라고 번역하는데,

이 단어에는 ‘다음’이라는 의미도 있어요.

 

작업이 언제 끝나냐고 물으면

마르가시라고 답합니다.

이때 내일인지, 다음인지를

잘 판단해야 해요! 하하하.

 

한국과는 업무 문화가 사뭇 달라서

몽골에서 일하다 보니

상황을 꼼꼼히 파악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관계자와 매일매일, 때로는

매시간 소통하며 진척도를 파악하곤 합니다.

 

속도의 차이, 문화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효율적 대응이 필요한 것이죠. 


어떤 현장이든 어려움은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는 거죠!

 

 

 

 

코오롱글로벌의 가족이 된 후

운 좋게 2개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터파기부터 준공까지 공사 업무를

전반적으로 알아갈 수 있었죠.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공사를 담당하고 싶었지만,  

현재의 공무 업무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신입 사원의 자세로, 그야말로

초심을 지키며 업무에 집중하고 있어요.

 

처음의 각오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의 몽골 시장 개척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달리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현지 코오롱인의

몽골 추천 여행지

 

 

테를지 국립공원

 

울란바토르 근교, 공항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합니다.

국립공원인 만큼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말, 소, 야크, 염소 등을 볼 수 있어요.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테를지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데, 여름에는 레프팅,

트레킹, 승마를, 겨울에는 꽁꽁 언 호수에서

개썰매, 말썰매, 승마, MTB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홉스골 호수

 

몽골에서는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광활한 호수입니다.

겨울이 되면 흡사 스위스의 풍광을 연출합니다.

통나무집에서 겨울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수려한 광경은 감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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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4년 11월 호(vol.649)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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