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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달인, 파워블로거 ‘친절한혜강씨’의 ppt 제작 노하우 6탄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살리는 도형∙차트 활용법
파워포인트에는 언제나 사진과 글이 함께 사용된다. 때로는 차트를 활용해 수치적인 자료를 나타내야 하는데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본 차트는 전체적인 파워포인트와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파워포인트에 어울리는 차트 만들기와 파워포인트에 적합한 도형 만들기 방법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 참고) 해당 완성작은 국기를 제외하고 모두 파워포인트 2013으로 만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잠깐! 파워블로거 ‘친절한혜강씨’의 다른 글도 있어요~
▶ [ppt 잘 만드는 법] ppt 디자인 아이디어 얻는 법,
▶ [ppt 잘 만드는 법] 파워포인트로 인포그래픽 만들기!
▶ [ppt 잘 만드는 법] ‘친절한혜강씨’에게 배우자, 파워포인트 기능 총 집합!
▶ [ppt 잘 만드는 법] 파워포인트 사진 넣기, 친절한혜강씨에게 특별한 사진 배치법 배워볼까?
1) 배경 슬라이드가 분위기를 좌우한다. 먼저 느낌 있는 배경 이미지를 가지고 온다.
* 참고) 해당 슬라이드 역시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들었다.
그 만드는 비법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 http://leehyekang.blog.me/110176812221
2) 이미지가 슬라이드에 있으면 작업할 때 불편하므로 배경은 슬라이드 마스터에 넣어준다.
[보기]- [슬라이드 마스터] 선택.
3) 왼쪽 메뉴 중 가장 상단에 있는 있는 슬라이드를 선택해 배경 이미지를 삽입해주고
[마스터 보기 닫기]를 한다. 그럼 향후 슬라이드 추가 시마다 동일한 배경으로 적용된다.
클립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도형 만들기
4) [삽입]-[온라인 그림]을 선택하고, 오피스 클립아트에서 [아랍]이라고 검색한다.
* 참고) 2010 버전 이하는 [삽입]-[클립아트]에서 검색한다.
5) 아랍 사람들의 모습이 가장 잘 표현된 첫 번째 클립아트를 선택한다.
6) 해당 클립아트에서 오른쪽에 있는 사람만 활용할 예정이다.
7) [Ctrl+Shift+G] 그룹해제를 한 후 위와 같은 질문이 나온다면 [예]를 선택한다.
8) 한 번 더 [Ctrl+Shift+G] 그룹해제
9) 오른쪽 그림을 제외하고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해준다.
* 참고)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그룹설정 안에 또 다른 그룹설정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다시 한 번 그룹해제 [Ctrl+Shift+G]를 해서 완벽하게 모두 해제시켜줘야 원하는 개체만 남기고 모두 지울 수 있다.
10) 오른쪽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사라졌다.
11) [Ctrl+A] 전체 선택을 통하여 오른쪽 사람을 모두 선택한 후 [Ctrl+C] 복사를 해준다.
12) 그 후 [Ctrl+V] 붙여넣기를 해준다. 그러면 하단 부분에 (Ctrl)이라는 아이콘이 생기는데 이 때 붙여넣기 옵션을 [그림]으로 선택한다.
* 참고) 이 부분은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분은 아니나, 도형을 많이 쓰면 컴퓨터 성능이 낮은 경우 버벅되기 때문에 도형을 그림으로 변경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신의 컴퓨터가 초고속 울트라 사양이라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이다. (필자의 컴퓨터는 성능이 좋지 않다…ㅠ_ㅠ)
13) 도형은 과감하게 그림 파일만 슬라이드 가운데 위치할 수 있게 크기를 키워준다.
14) 동일한 방식으로 아랍 여자도 만들어 인구를 나타내는 수치를 만든다.
문맹률을 나타내기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삽입]-[온라인 그림]에서 책을 검색했다.
15) 마찬가지로 책도 [Ctrl+Shit+G] 그룹해제를 통해 해체해준다.
하지만 책의 색깔은 파워포인트의 전반적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
16) 가장 무난한 색깔인 흰색으로 도형색을 변경해주자. [서식]-[도형채우기]-[흰색]
하얀 네모 상자가 생긴다면 [delete]를 통해 삭제
17) 하얀 도형 아이콘이 완성되었다. 그룹이 해제돼 있다면 이동 시 어려움이 있으므로 [Ctrl+G] 그룹 설정을 해준다.
18) 그룹설정을 통해 하나의 도형처럼 변했다.
19) 각자의 콘텐츠에 맞게 검색을 통해 변형하거나 도형을 직접 만들어본다.
전체적인 컬러색인 흰색을 맞추어준다면! 더욱 더 GOOD!
나만의 차트 만들기
20) 이제 차트 넣기! [삽입]-[차트]를 선택한다.
21) [원형]에서 [도넛형]을 선택한다.
22) 기입할 내용이 두 개만 있어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했다. 판매나 1분기, 2분기는 어차피 지울 내용이기 때문에 그대로 뒀다. [엑셀창]을 종료한다.
23) 차트에서 필요 없는 부분인 ‘판매’와 ‘분기’에 관련된 부분은 선택해 [delete]해준다.
24) 어렵지 않게 지워진다.
25) 차트를 [더블 클릭] 하면 [데이터 계열 서식]에 관한 부분이 자동으로 오른쪽 창에 뜬다.
26) [계열옵션] 중 이미지로 돼 있는 아이콘 중 가장 첫 번째에 있는 아이콘을 선택한다.
기존에 있던 하얀 테두리를 없애기 위해서 [테두리]-[선없음]을 선택한다.
차트도 자신의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
27) 이번에는 차트 중 파란색이었던 부분을 선택해 흰색으로 변경해준다.
* 참고) 차트를 한 번만 선택한 상태에서 색을 바꾸면 전체 색이 바뀐다. 따라서 선택한 후 한 번 더 선택해 파란색만 선택해놓은 상태에서 색을 변경해줘야 한다.
28) 주황색이었던 색은 초록색으로 바꿔준다. 중동 사람들은 초록색을 좋아한다. 마른 땅에서 초록을 보기 힘든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사막 색깔 같은 배경에 초록색을 포인트 색으로 잡았다. (남다른 중동 사랑을 표현해봤다! ^,^)
29) 크기를 조정해준다. 이제 차트가 만들어졌으니 구체적인 수치를 입력해준다.
30) [차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데이터 편집]을 클릭해 엑셀에서 수치를 수정해준다.
31) 수치는 직접 적어서 가운데에 배치해 7%라는 부분을 강조해준다.
32) [Ctrl+D] 복제를 통해 복제해준 후 수치를 알맞게 변경해준다. 초록색 위치를 변경해주고 싶다면 차트를 더블 클릭한 후 [첫째 조각의 각]을 조정해주면 된다.
33) 세 개의 차트 완성
도형으로 지도 만들기
34) 이번에는 도형으로 직접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직접 만들지만 지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 그 나라의 지도를 가지고 온다.
35) [삽입]-[도형]에서 [자유형]을 선택한다.
36) 지도의 선을 따라 자유 도형을 클릭 클릭해서 연결해준다. 손이 흔들리거나 다른 영역을 클릭하면 안되기 때문에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 참고) 자유 도형 만드는 법을 좀 더 알고 싶다면 http://leehyekang.blog.me/110132733487 참고
37)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면 이렇게 도형이 완성된다. 도움을 줬던 지도는 삭제해준다.
38) 포인트 칼라인 초록색으로 변경해주면 도형으로 지도 만들기도 끝!
39) 국기는 원래 있는 그대로를 쓰는 것이 좋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 가지고 왔다. 설명 글까지 적어준다면 완벽한 마무리!
[맺음말]
파워포인트에서 도형과 차트만 잘 활용해도 포토샵, 일러스트 부럽지 않은 작업이 가능하다. 도형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변형할 수 있기에 활용도가 높다. 위 PPT의 경우 포인트 색깔을 초록색이 아니라 빨간색으로 바꾼다면 간단히 도형색을 빨간색으로 바꿔주는 작업만 하면 된다. 차트는 처음에 만들 때는 번거로워도 데이터 편집을 통해 수치를 변경해주면 자동으로 변하기 때문에 향후 수정이 용이하다.
이전에 사용하던 기능을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파워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혜강씨(본명: 이혜강)
2012년 웹∙프로그램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문서 제작의 달인. 블로그 ‘친절한 혜강씨(http://leehyekang.blog.me/)’에 파워포인트 강의를 게재하고 있다. 혜강씨의 블로그에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PPT 제작법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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