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론]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냉감 섬유, 섬유과학으로 놀라운 쾌적함을 빚어내다

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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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기능성 원사 쿨론’, ‘유베일’, ‘로젤

쾌적한 섬유과학, 냉감 섬유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니 제습기 업계가 올해 제습기 시장 규모를 150만 대 이상으로 내다봤다고 합니다. 지난 해 50만 대였던 시장이 3배 넘게 성장할 거라는 전망인데요. 제습기가 이렇게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이유는 여러분도 아마 다들 알고, 아니 온몸으로 느끼고 계실 겁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동남아시아 어드메인지 헷갈릴 정도로 날씨가 습해도

~무 습하고 더운 거죠.

 

 

 

 

해서 제습기 판매량은 쾌적한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목마름과 비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줌의 쾌적함도 소중하게 만드는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제습기와 같은 맥락에서 냉감 섬유도 각광 받고 있어요.

 

냉감 섬유는 정상 체온 유지를 돕는 기능성 섬유입니다. 몸의 열기를 쉽게 배출하거나 외부의 열을 차단하거나,

땀을 빠르게 흡수증발시키거나 하는 방식으로 피부에 시원한 감촉, 느낌을 주는 것이죠. 냉감 섬유는 섬유과학의 똑똑한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그래서 여름이 점점 더 덥고 습해지면서 냉감 섬유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오롱그룹의 섬유 소재 전문 계열사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에선 일찌감치 이 냉감 섬유를 개발해 시중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바로 세 가지 기능성 원사 쿨론(Coolon)’, ‘유베일(UVEIL)’, ‘로젤(ROJEL)’입니다.

 

쿨론은 원사 제조 단계에서부터 인체와의 접촉에 따른 촉감과 발열, 발한 메커니즘을 고려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수분 발산 기능, 몸에 잘 달라붙지 않으며 건조한 표면 촉감, 우수한 드레이프성이 쿨론의 장점입니다. 그래서 인체의 땀을 단시간에 흡수, 증발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줍니다. 요즘처럼 땀과 습기로 스스로가 젖은 빨래처럼 느껴질 때 착용하면 딱 좋은 소재가 아닐까 하네요. 이런 우수한 기능성 덕분에 쿨론은 우리나라 냉감 기능성 원사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유베일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탁월한 냉감 섬유입니다. UV 전 영역(100nm~420n)을 차단할 수 있고, 특수기술로 가시광선(420nm~700nm)까지 차단해 비침 방지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물론 차열 효과 등 냉감 섬유로서의 기능도 우수하고요. ^^

 

 

Q Max 값: 접촉 냉감을 측정하는 수치로 높을수록 냉감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함

 

 

 

마지막 로젤은 해도사라고 부르는 냉감 섬유예요. 해도사는 머리카락 굵기 1000 분의 1 수준의 초극세 섬유로, 해도사를 활용해 인조 스웨이드 원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 해도사는 제한적인 용도로만 쓰였습니다만,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고추숙사와의 혼섬 등 신기술을 적용해 진일보한 해도사, 로젤을 내놓았습니다. 로젤은 초극세사의 우수한 볼륨감과 탄성은 물론, 실크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촉감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이런 소재의 우수성으로 인해 여름 블라우스 원단, IT 기기 케이스 원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냉감 섬유들은 각종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의류, 속옷, 캐주얼 의류 등 냉감 효과가

필요한 다양한 패션 부문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로젤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패션뿐만 아니라 IT와 같은 다른 영역으로도 그 활용폭을 넓혀가는 중이고요.

 

 

 

 

무엇보다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신 분들께는 냉감 섬유로 만들어진 옷 만할 게 없을 듯한데요. 근 시일 내 옷을 사러 가신다면 냉감 섬유로 만들어진 옷인지 태그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 거기에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쿨론, 유베일,

로젤의 이름이 적혀 있다면 믿고 구입하셔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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