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지속가능성을 실현해가는 공간, '서큘러 라이브러리'(Circular Library) 미국 LA 오픈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지난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에보키니에
지속가능 패션 공간인
‘서큘러 라이브러리(Circular Library) ’를 오픈하며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어요.
한국의 순환 패션을 미국에 알리게 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공간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서큘러 라이브러리
CIRCULAR LIBRARY
순환을 찾고 경험하는 공간
‘순환’에 대한 모든 것을 찾고 경험할 수 있는
마치 도서관과 같은 공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서큘러 라이브러리가
지향하는 점입니다.
에버레인, 올버즈, 뷰오리 등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가 밀집된
로스앤젤레스 에보키니 지역에 오픈한
서큘러 라이브러리
에보키니는 동물 친화적이며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자연스레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한국의 지속가능 패션을 소개하기에
적합한 곳이죠!
순환 패션의 판매와 문화 공유
서큘러 라이브러리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전개하는
지속가능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LE CASHMERE)’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입점했어요.
이곳은 르캐시미어와 래코드 제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순환 패션을 알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코오롱 FnC는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는데요.
기존 매장 건물의 낡은 벽면과
건축 양식을 최대한 보존하며
오브제 하나하나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했어요.
특히 테이블의 경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작품을 만드는
데릭 멜란데르 작가와 협업해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답니다.
의미 있는 전시로 문화에 대한 의지 전달
서큘러 라이브러리는
오픈 기념 첫 번째 전시로
‘회장저고리’ 작품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한국 전통 복식문화를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옷공방’,
친환경 바이오 성분 염색 공법을
개발하는 ‘큐티스바이오’,
그리고 지속가능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가 힘을 모았어요.
또한 잊혀 가는 전통 의복에
친환경 공법 및 소재*로
(*아쿠아-인디고 염색,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소재 등 )
멋과 메시지를 담아
전시의 의미를 더했답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통을 보존하며
재해석해 미래 세대에 전하고자 하는
코오롱의 의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 문화의 확장에 기여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더 자연스레 자원순환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앞으로 서큘러 라이브러리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과 재고를 활용하는
업사이클 워크숍,
다양한 네트워킹 모임 개최,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발굴 등
순환 패션 문화를 확장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에요.
한국의 브랜드로서 보여주는
지속가능성의 가치!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___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4년 1월 호(vol.639)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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