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50주년을 맞은 코오롱스포츠가
10월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용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레이어20에서
기념 전시 'EVERGREEN ENERGY'를
진행했습니다.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EVERGREEN ENERGY
이번 전시의 주제
'에버그린 에너지'는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 심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친환경에 진심인 브랜드인 만큼
전시에 사용된 모든 집기와 설치물은
추후 재활용될 예정인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함께해 온
코오롱스포츠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코오롱스포츠가 펼쳐가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1F
코오롱 스포츠의 역사와 의지를
보여주는 공간
전시장 1층은 코오롱스포츠
50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제품 및
자연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친환경 의지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50th Anniversary Edition
전시장 1층 입구에는
50주년 기념상품이 비치됐습니다.
상록수의 거친 질감과 나이테를 모티브로 한
에버그린 카무플라주 프린트를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상품에 적용해 가치를 더했는데요.
2007년부터 선보인 다운상품 헤스티아는
물론, 모먼트 체어, 백팩,
고어텍스 장갑, 패딩 슈즈인 슈퍼베드 등
다양한 50주년 에디션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답니다.
Journey of Evergreen
25m 길이의 상록수 숲길을
자연의 모습 그대로 조성한 이 공간은
17그루의 실제 전나무와
연출용 목재를 사용하였으며,
상록수 특유의 곧게 솟구친 형상은
코오롱스포츠의 굳건한 의지를 상징합니다.
모든 재료는 전시 종료 후
일부는 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숲에 식재하고,
일부는 벤치와 테이블 등
목재 가구 소재로 재사용될 예정입니다.
Chasing The Wind
자연의 불규칙한 움직임을 형상화해
무한한 자연 에너지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키네틱 아트 설치 작품입니다.
구조물에 사용된 패브릭은
코오롱스포츠의 제품을 만들고 남은
나일론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전시 종료 후 솟솟리버스를 통해
업사이클링 됩니다.
2F
솟솟터널의 6가지 공간
상록수 로고를
초대형 구조물로 제작한 솟솟터널에
6개의 전시 공간을 마련된 2층은
상록수 로고를 대형 터널로 만들어
코오롱스포츠의 역사를 정리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Archive Wall
코오롱스포츠가 세운 기록을
관련 제품과 함께 연출한 전시 공간으로
벽면 곳곳에는 소중한 역사를 함께 이룬
다양한 인물들의 인터뷰 영상이 펼쳐집니다.
Lifetech, Limitless
극한 환경에서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는
'라이프텍'을 주제로
VER.7, VER.8, VER.10 실물과
기능성을 부각한 오브제가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입니다.
Future Forest
상록수 관련 체험형 디지털 아트로
상상을 극대화한 공간입니다.
관람객에는 전나무 씨앗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답니다.
1973-2023
코오롱스포츠 로고 아카이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로고 디자인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자연에 대한
공존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Circular Return | Mono-Material System
모노 머티리얼 시스템을 통해
버려진 옷이 새 옷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노 머티리얼 시스템은
제품 원부자재를 한정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로 웨이스트 순환 모델입니다.
Expedition To Antarctica
남극의 영상을 배경으로
남극 탐사 연구원들의 피복 제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1988년부터 남극 탐사를 지원해온
코오롱스포츠는 연구원들을 위한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관계자
미니 인터뷰
50년 후의 자연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겠습니다.
코오롱스포츠의 비전은
사람들을 자연과 더 가까이 머물게 하는 것입니다.
5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자연을 유지하려면
친환경적 방법으로 아웃도어 제품들을
개발하고 만들어야 해요.
코오롱스포츠가 사람과 자연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김정훈 상무
자연과 공존, 세대 간의 공존을 이끄는
브랜드로 거듭나겠습니다.
코오롱스포츠와 고객이 함께한 시간은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쌓아온 시간이었습니다.
고객과 항상 함께하며 믿음을 주는 브랜드,
50년 후에는 자연과 공존은 물론
세대 간의 공존에 힘을 보태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김세연 팀장
___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3년 11월 호(vol.637)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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