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동상이몽] #03. 코오롱의 두 셰프에게 '요리'를 묻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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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무, 다른 시선! 

코오롱의 두 셰프에게 '요리'를 묻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같은 직군에서 다른 

시선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은 두 셰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코오롱글로텍

주낙진 수석매니저

 


 

1.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2017년 코오롱글로텍에 입사해
현재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내
울야식당의 메뉴를 개발하며
호텔 카푸치노 1층 도시락 업무도
병행하고 있어요.


2.
수석매니저님에게 요리란?

문화죠. 세계의 문화가 담기는 요리,
다양한 요리를 즐기며 세계인들은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도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히 먹는다는 행위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에요.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요리(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3.
수석매니저님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요. 책,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죠.
물론 직접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정성 가득한 요리들을 맛보기도 합니다.
저는 플레이팅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뛰어난 맛으로 고객의 미각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는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시각도 만족시켜야 하거든요.


4.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 한마디 부탁드려요!

코스모스 리조트나

카푸치노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더 맛있는 요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집중하겠습니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도시락도
만들고 싶어요.

 

 

 

코오롱LSI FS개발팀

정현용 셰프

 


 

1.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2017년에 입사했어요.
저희 개발팀은 만능 간장소스와
만능 고추장소스를 만들어 전국
단체 급식장에 공급하며, 기획,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마곡 코오롱
One&Only타워 카페테리아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2.
셰프님에게 요리란?

기억입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직접 혀로 느끼며 맛있게
먹은 요리는 평생 동안 기억에 남기도 해요.
마치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맛있게 끓여준
김치찌개가 평생 생각나는 것처럼요.


3.
셰프님의 노하우가 있나요?

식재료를 기본 양념에 절여 놓거나,
소스에 집중하는 편이에요.
양념에 절이면 삼투압 효과로 식재료의
맛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고,
닭고기 등은 부드러워지죠.

소스는 식재료가 가지지 못한
맛을 채워주고 전체적인 맛을
결정하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합니다.


4.
계획과 각오 한마디 부탁드려요!

자신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는 이순신 장군처럼
최선을 다하며 제가 담당하는
프로젝트에 디테일과 효율화를
목표로 FS사업부가 번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2년 3월 호(vol.617)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보 3월 호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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