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캠페인] 코오롱의 헌혈왕을 소개합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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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의 헌혈왕을 소개합니다!

폭염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가운데

사랑을 전하는 코오롱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혈액 수급량이 낮은 여름철,

헌혈로 생명의 온기를 나누는

코오롱 헌혈왕을 소개합니다! 

 

/

박지호 코오롱인더스트리 기능대리

190차례 헌혈 “취미생활처럼” 

 


“헌혈을 계속 해오다 보니

이제 취미처럼 즐기면서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박지호(50)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기능대리가 27일 코오롱그룹이 공모한

사내 헌혈왕에 올랐습니다.

 

박 기능대리는 고교 재학 때 처음

헌혈에 참여한 뒤로 30여 년 동안

190차례나 생명 나눔을 실천해왔는데요.

학창 시절과 군 복무 시기

비정기적으로 기회가 닿을 때나

단체 헌혈을 했던 박 기능대리가 지금처럼

2주에 한 번씩 달력에 일정을 표시해가며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2003년부터입니다.


"그때도 딱히 계획 없이 우연히

헌혈의집에 이끌려가

헌혈을 하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당신 딸의 담임선생님이 급성백혈병에 걸리는 바람에

헌혈 좀 해야겠다고 오셨어요.

 

그때 저한테도 헌혈증서를 줄 수 있는지

양해를 구하길래 지갑에 있던 것들까지

10여 장 내어드렸는데 그렇게

연신 고맙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뜻하지 않게 뭔가 뿌듯한 일 했다 싶어

그 뒤로는 좀 더 열심히 해봐야지 싶더라고요."

 


혈액을 채혈한 뒤 혈장, 혈소판,

혈소판 혈장만을 추출하고 나머지를

헌혈자에 되돌려주는 방식의 성분헌혈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헌혈보다

시간이 20분~1시간 정도 더 걸립니다.

 

그럼에도 박 기능대리는 더 많은 이들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보통 성분헌혈을 하는데요,

현행 혈액관리법 상 전혈헌혈 시 8주간

채혈이 금지되지만 성분헌혈 시엔 2주 뒤면

다시 채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주에 한 번씩 헌혈을 하다 보니

어느샌가 횟수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재미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헌혈을 수고로운 일이라고 생각하면 못했을 텐데

짬 날 때 좋은 일 하는 셈 치고 하다 보니

이제 취미가 돼버렸네요.

 

상처 나고 아프면 헌혈도 못하는데

꾸준히 헬스장 다니면서

몸 관리도 하게 되고 좋지요."

 


계획대로라면 박 기능대리는 내년 초

헌혈 200회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그에겐

더 큰 목표가 있습니다. 

"주변에 뭔가 도움이 되고 싶어

불우이웃 돕기 봉사활동도 20여 년 해왔고

2007년에는 장기기증 서약도 해뒀어요.

 

사실 아직 주변에 밝힌 적은 없었는데

나중에 정년이 돼 퇴직할 때엔 그간 모아둔

헌혈증도 다 기부할 생각이에요"

 

 

/

김구성 코오롱글로텍 대리

181차례 헌혈 “700회 돌파 목표”

 

 

헌혈왕 2위에 오른 김구성(35)

코오롱글로텍 대리도 181차례나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고교 재학 시 외삼촌의 투병생활 중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말에 기꺼이 시작했던

헌혈이 이제 삶의 일부가 됐습니다.

 

헌혈을 자주 한다고 주변에 알려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식도 적잖이 접합니다. 

"대학시절 과후배 하나가 불의의 사고로

수혈이 필요해 도움을 준 적 있었고,

최근에도 동생의 동료가 급성백혈병이라 해서

헌혈증을 뜻깊게 썼어요.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

헌혈로 도울 수 있다면 제게 어려운 일은 아니죠." 

산술적으로 따져 김 대리는

고교 때부터 지금껏 연평균 10회 이상

헌혈을 해왔습니다.

 

그러기 위해 챙겨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닙니다.

김 대리가 생활 속 헌혈을

항상 염두에 두는 이유입니다. 


"2주마다 꼬박꼬박 성분헌혈을 하면서도

해외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일정을 고려해서 전혈헌혈을 하기도 하지요.

 

국내에서도 말라리아 발생지역 방문 시

헌혈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곳은 아무래도 여행이 꺼려지더라고요."

김 대리는 건강만 허락한다면

헌혈 가능 최고령인 만 69세까지 헌혈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헌혈을 가장 많이 하신 분이

700회를 넘겼다고 하는데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

19일부터 전국 주요 사업장

헌혈 캠페인 진행

 

 

코오롱그룹은 박 기능대리와 김 대리를 포함해

헌혈 100회를 넘긴 직원 5명을

헌혈왕으로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또 지난 19일부터

10일간 서울 마곡동 코오롱One&Only타워를 비롯한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과 폭염 등으로

헌혈인구가 현저히 줄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이 되자 코오롱 임직원들이

팔을 걷고 나선 것입니다.

헌혈 캠페인은 코오롱의

대표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2년부터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과 겨울 한 해 두 차례씩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해왔습니다.

 

특히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쓰입니다.

 

사회와 함께하는 코오롱의 행보,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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