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시무식] '탑다운' 탈피한 공감 문화 정착 추진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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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그룹은 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성장의 결실을 사회에 환원하며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올해 신년사는 'One&Only상'

최우수상을 받은 코오롱글로벌

이제인 신임 상무보가 발표했는데요. 

 

최고경영자가 신년사를 전달하는

기존까지의 탑다운 형식과는 다르게,

올해는 최우수 사원이

그룹을 대표해 신년사를 발표하는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습니다. 

 

 

이제인 상무는 올해 신년사에서

코오롱이 2028년,기업가치 300조 원으로 도약하는

큰 꿈을 꾸며 출기제승(出奇制勝)의 전략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해 한해 치밀하게

실행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출기제승(出奇制勝) :

기묘한 전술을 내어 승리를 얻음. 또는 기묘한 계략을 써서 승리함

 

 

 

 

특히 "각 계열사와 사업 부문이 더욱

적극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라며

 

"창조적 혁신으로 영원히 기억되는

최초를 만들어 갈 때

우리는 미래를 붙잡을 수 있다"라는 말과 함께 

신선한 시도들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임 힘주어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무식에서는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인 가치 창출의 필요성 또한

제기되었습니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성장의 파이를

키우면서 사회적 가치를 키워가야 한다"라며

"책임 있는 기업이야말로

사회를 위한 가치창출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라며

창의적 사고를 강조했습니다. 

 

이제인 상무는 "코오롱만의 Legacy를 담은

백서를 자양분 삼아, 'One&Only'의 DNA가 담긴 

사업들을 폭발적으로 키워 나가며, 

진정성과 지속성으로 무장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할때 

우리 코오롱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서 (白書) :

정부가 국민에게 미래 전망을 알리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를 뜻하는 말로, 코오롱그룹의

과거 성공 공식을 총망라한 기록을 뜻함

 

 

 

시무식 후 임직원들은

올해 코오롱공감을 형상화한 배지와 팔찌를

착용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역점을 둬야 할 역할과

업무 방향을 상기시키고

그룹 미래상을 공유하기 위해

배지에 경영 방향을 담는 전통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 배지 이미지는

'Rich & Famous'의 의미를 살려

코오롱만의 One&Only DNA가 담긴 백서 위의 미래가치를

나무 형태로 형상화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가치를 사회에 환원해갈 코오롱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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