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ESG 골드 등급 획득!

 

환경과 지역사회, 국가에 기여하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사회,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는 

윤리적 방식의 ESG

(Environment / Social / Governance)

 경영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자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키워드로 급부상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만들어왔고,

2021년에는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ESG 경영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ESG 경영 조사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심사 대상 중 상위 5%에만

부여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조사 기구로,

현재 전 세계 7만 50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공정거래

분야 등을 평가하고 있는데요.

 

골드 등급은 전 세계에서

심사 대상인 기초화학 업종

총 2607개 기업 중 상위 5% 내에만

부여하는 등급으로,

이번 심사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 및 노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3% 수준에 해당돼 선정되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Net Zero 달성 위한 잠재량 평가를 위해 구미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ESG 경영

 

먼저 2050년까지 Net Zero* 달성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RE100* 

잠재량 평가 사업을 추진합니다.

 

 

*Net Zero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0으로 만들자는 정책 혹은 그 목표

* RE100
Renewable Energy 100,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

 

 

이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담 조직인

환경안전위원회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안전위원회는 2021년부터

대표이사 및 사업장과 기술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상설 운영되고 있는 기구로,

환경 및 안전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분해 플라스틱, 수소연료전지 사업 등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SK종합화학과 함께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AT

(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시장에 진출합니다. 

 

PBAT는 이른바 썩는 플라스틱으로

사용 후 토양에 매립하면 6개월 내에

90% 이상 분해되는 친환경 신소재입니다. 

따라서 이번 협력을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플라스틱 시장을

대체하고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점해나갈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최근 고분자 전해질 분리막인

PEM 양산 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수소연료전지 분야 역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추진 중인

핵심적인 친환경 비즈니스입니다. 

 

2013년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용

수분 제어장치를 양산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 양산 설비도

구축해 수소 관련

산업 통합 설루션 기업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데요.

 

2019년 한국의류섬유재활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친환경 PET 분해 공법을 개발해

기존 공정 대비 에너지 소모량,

CO2 배출량을 30% 이상

줄여나가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행보입니다. 

 

더불어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은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

전 상품의 50%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리사이클 에어백 원단으로 만든 래;코드 백팩

 

 

또한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래;코드(RE;CODE)를 중심으로

폐의류나 군용품, 산업 소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패션 이상의 가치와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회와 함께하는 코오롱의 친환경 행보,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