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시대 업무 환경을 바꾸는 키워드
빅데이터 시장의 대세는 바로 '클라우드'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최근 회사의 미팅이나 회의, 학교 수업 등
다방면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화상회의 서비스가
활발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집으로 흩어져 있는 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할 때 활용하는 문서나 도표,
그림과 같은 자료를 공유하는 곳이
바로 클라우드 공간입니다.
다시 말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빅데이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기술이기도 한 클라우드 기술.
미래 시대의 업무 환경을 바꾸는 키워드,
빅데이터, 화상회의,
그리고 클라우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
줌은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앱입니다.
원활한 소통을 돕는 편리성과
손쉬운 초대 및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 iOS / 윈도우 등 여러 OS에서
사용 가능한 호환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다양한 장점으로 화상회의 시장을
거의 선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줌은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면서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이름을 알린
테크기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사용자가 3억 명에 달하면서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였습니다.
이는 연초 대비 거의 40배가 상승한 수치입니다.
줌은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 클라우드
용량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줌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도입하였고 덕분에 수 시간 내에 수십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구축 완료 후에는
사용자가 더 많이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화상회의의 기반, 클라우드란?
화상회의를 하다 보면 필요한 자료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때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자료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구름을 뜻하는 클라우드(Cloud)는
컴퓨터 파일을 저장할 때 이 데이터를
컴퓨터 내부에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USB와 같은 저장매체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동영상, 사진, 문서 등 파일의 형태를 가리지 않고
대용량의 파일들도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사용하고 쓴 만큼만 비용을 지불한다는
특성 덕분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앞으로의 디지털 혁신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오롱베니트' 클라우데라와 파트너 체결,
빅데이터 시장 공략
코오롱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코오롱베니트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와 손잡고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한 적 있는데요.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클리스토퍼 비시글리아를 중심으로
오라클, 구글, 야후, 페이스북 등에서
일했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컨설팅 회사입니다.
대용량 데이터 분석, 처리 서비스를
기업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 핵심사업으로 손꼽히는 생명공학,
정보통신 등의 마켓을 타깃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년간 IT 서비스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역량을 축적한
코오롱베니트가 이제는 클라우데라와 총판 파트너로서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성사하고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에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코오롱베니트가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술력과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는 클라우데라를
만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것입니다.
이번 클라우데라 총판 파트너 체결을 시작으로
코오롱베니트는 공공, 금융, 제조, 유통까지
다양한 사업에 빅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빅데이터 시장의 대세,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장의 대세는 다름 아닌 클라우드입니다.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들이
클라우드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더 이상 IT기업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코오롱베니트와 손잡은 클라우데라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 실험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화상회의 서비스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화상회의를 통해 클라우드에 대한 필요성도
더욱 짙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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