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 필름으로 전 세계와 대화한다! 인도네시아 법인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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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으로 전 세계와 대화한다!

인도네시아 법인

글로벌리포트 04편, 인도네시아 법인








안녕하세요코오롱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 법인의 송수용 과장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 법인은

"깨끗함이 아름답다 (Bersih itu Indah)"

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열대나무와 아름답게 어우러진

인도네시아 공장의 풍경 덕분에

생긴 모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식품 포장용 필름을

생산하는 공장이기에, 깨끗한 환경 관리를

강조하고자 만들어진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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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세계 4위의 인구대국,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 그리고

적도 남단에 위치하여 1년 내내 더운 나라!

바로 인도네시아입니다.


지금부터 전 세계로 필름 제품을

출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

법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 법인은

199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무려 25년의 긴 역사를 지닌 코오롱그룹

최초의 해외 합작 투자 법인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반텐주에

위치하며, 한국에서 비행기로 

7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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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필름 시장의 전초기지


인도네시아 법인은 총 28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재원 5명을 포함하여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면서도

항상 긍정적이고 미소가 가득한 직원들은

인도네시아 법인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인도네시아 법인의 주요 생산제품은

폴리에스터 필름과 나일론 필름입니다.


폴리에스터 필름은 주로 라면,

과자 등과 같은 식품 포장용으로 쓰이며,

나일론 필름은 냉동식품, 육가공 식품 등의

포장용으로 주로 쓰입니다.


인도네시아 법인의 생산설비는

폴리에스터 필름 1개 라인, 나일론 필름 2개

라인이 있으며, 연간 약 24,000MT의

필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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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법인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고자, 이웃 주민들을 대상으로

많은 기부활동을 펼쳤습니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을

의미하는 것으로 단식월 인데요,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 나면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 시작됩니다.


한 달간의 단식이 끝나면

모든 가족이 모여서 르바란을 보냅니다.


이때 인도네시아에서는

대규모의 귀경이 이뤄지기 때문에

교통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 되기도 한답니다.


한국이 명절에 선물을 주고 받듯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 전후에

선물을 교환합니다.





이때 코오롱은 법인이 위치한

지역 이웃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매년 개최합니다.


또한 코오롱은 인도네시아 한인회의

일원으로서, 각종 풍수재해 시

교민들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기부하며


자카르타 한국학교에 다니는

교민 자녀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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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약속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포장용 필름 시장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 법인은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 법인은

앞으로 포장용 필름 시장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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