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기회를 찾는 코오롱몰의 대변신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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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기회를 찾는

코오롱몰의 대변신

온오프라인 경계를 무너뜨린 쇼핑몰의 미래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사상 최대폭으로 하락했다는 기사가

연일 나오고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소비탄력성이 높은

패션업계의 타격은 굉장합니다.

 

전세계가 위기인 가운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요즘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거대한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살아남기

 

오프라인 매출의 회복은

현재 코로나19가 종결되어도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 시장은 앞으로 확대되고

그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몰은 소비자의 시선을 끌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판에 박힌 쇼핑몰은 이제 그만,

탐색하는 즐거움이 있는 코오롱몰

 

복잡했던 화면을 단순하게 바꾸는 대신

각 브랜드의 개성과 특징을 살렸습니다.

구매는 간편하고, 선택은 나에게

꼭 맞도록 구성했는데요.

큐레이션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에디터 픽' 서비스를 신설하고

계절과 T.P.O에 맞는

옷과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코오롱몰 바로가기

 

특히 다양한 브랜드를 비롯해

온라인 전용 상품을

판매한 것이 강점입니다.

2017년에 선보인 24/7팬츠나

작년에 헨리코튼이 선보인

파일럿코트 등의 시도는

고객들의 호응을 충분히 이끌어냈습니다.

또, 편의점 배송으로 반품, 환불에 대한

편리함을 더하고,

1회 무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의 등산복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코오롱스포츠의 '솟솟상회'나

멀티 플래그십 스토어 '을자다락' 등

브랜드를 직접 체함헐 수 있도록

실험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연 것

역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남성복의 변화, 나를 위한 '맞춤 슈트'

 

남성복 시장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로가디스는 SSF샵과 연계한

'스마트 수트 파인더' 시트템을 통해

모바일 등 IT기기에 익숙한

남성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트 서플라이도 vip를 위한

홈피팅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수트의 경우 맞춤 서비스가 필수인지라

구매 편의성을 높이면서 테일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교환과 반품이 가능하고,

상주하는 전문수선사에게

수선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패션부터 가구까지, 'AI 챗봇과 함께' 하는

쇼핑 플랫폼

 

롯데그룹은 쇼핑부문 전 계열사를 통합한

쇼핑 플랫폼 '롯데온'을 오픈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단연 쇼핑 챗봇 '샬롯'입니다.

고객은 쇼핑 어드바이저이자

라이프 스타일리스트인

샬롯에게 직접 물어보고, 쇼핑을 함께 합니다.

 

누군가에게 의견을 묻고 싶을 때

매장 직원도, 지인도 아닌

샬롯에게 질문하면 되는데요.

여기에 가격비교 사이트와 개인맞춤 검색,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합니다.

 

 

 

고객은 보다 빠르고 편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온라인에서 체감 가능한 혜택을

오프라인까지 연장하고 싶어합니다.

고객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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