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5가지 성공법칙
지키고, 경계하고, 학습하라!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알아낸 성공 방정식은 무엇일까요? 삶의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법칙을 꿰뚫어보면 세상의 이치와 성공의 비밀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지키고 견지하면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5가지 성공 법칙을
소개합니다.
천적과 시련을 반겨라, '도도새의 법칙'
도도새의 법칙을 알고 나면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소소한 시련쯤은 기꺼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도도새는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에 서식하던 새입니다. 모리셔스는 먹이가 사방에 널려 있는 데다 천적이 없어서 도도새에게 지상낙원 같은 곳이었죠. 때문에 도도새는 날아다닐 필요가 없었다고 해요.
▲ 출처: 위키피디아
포르투갈 선원들이 이 섬을 찾았을 때 이 새들은 날아갈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보, 멍청이’라는 의미로 ‘도도’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랜 항해로 굶주린 선원들에게 도도새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량이 됐습니다. 급격히 수가 줄어든 도도새는 포르투갈 선원이 섬에 발을 들인 지 100년 만에 희귀종이 되었는데 1681년 마지막 도도새가 죽으면서 지구에서 멸종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편하게 살려고만 하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을 ‘도도새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 나를 단련하는 시기라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기가 없다면 편안함 속에서 어느새 도도새가 되어갈지도 모릅니다.
성공을 부르는 디테일의 힘, '활주로 이론'
비행기가 이륙하려면 수직으로 오르는 양력이 중력보다 커야 합니다. 보통 점보 여객기의 경우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성공적으로 이륙할 수 있는데요. 시속 260~300㎞ 속도로 1.8㎞ 거리의 활주로를 달려야 하는 것. 이 두 가지는 완전 조건으로, 어느 하나가 조금만 모자라도 비행기는 이륙하지 못합니다.
한계속도 이상으로 일정 시간과 거리 이상을 전력 질주해야 이륙에 필요한 양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활주로 이론'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이상의 집중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패한 사람의 95%는 성공 고지를 바로 눈앞에 두고 포기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에 가까워지지 않는다면 속도와 활주로 거리를 다시 점검해보세요.
늘 가던 길 말고 낯선 길로! '경로 의존의 법칙'
자연과학에 관성의 법칙이 있듯이 사람이 하는 일에도 관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한 번 결정한 것을 바꾸기 어려운 현상을 ‘경로의존의 법칙’이라고 하는데요. 경로의존의 법칙에 빠지면 틀렸거나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돼도 쉽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타자기 자판의 영문 배열은 왼쪽부터 QWERTY로 시작합니다. 타자기 사용 시 글자의 엉킴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글자가 엉키는 문제가 해결되었는데도 여전히 자판은 이전의 방식으로 배열되고 있습니다.
1932년에 미국의 한 기업이 이를 개선한 효율적인 자판을 선보였지만 구형 자판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의 습관을, 실패한 사람은 실패의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타성에
젖어 반복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
모든 결과에는 이유가 있다, '하인리히 법칙'
1931년 미국 트래블러스 보험사의 엔지니어링 및 손실통제 부서에 근무하던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하나의
통계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산업재해로 중상자가 1명 나올 경우 그전에 이미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사실을 사례 분석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하인리히 법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하면 실패를 방지할 수 있지만, 그 징후를 무시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번집니다. 경미한 사고에 철저히 대응하고 수많은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는 것은 전 구성원의 책임으로,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을 최선의 방책입니다. 모든 결과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연히 반복되는 결함을 면밀히 살펴 치명적인 대형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12,438-1=0을 기억하라, '링겔만 효과'
독일 심리학자 링겔만은 줄다리기를 통해 집단에 속한 개인의 공헌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한 사람이 당길 수 있는 힘의 크기를 100으로 보았을 때, 2명, 3명, 8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은 200, 300, 800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실험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2명인 그룹은 잠재적 기대치의 93%, 3명 그룹은 85%, 8명 그룹은 겨우 49%의 힘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죠. 이처럼 집단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떨어지는 것을 '링겔만 효과'라고 합니다.
이상의 5가지 성공 법칙이 여러분이 미래를 위해 건강한 발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보너스로 성공 습관을 진단할 수 있는 셀프 테스트도 소개해 드리니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성공 습관 진단 셀프 테스트
□ 내가 속해 있는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다. □ 내 분야의 일은 누구와 경쟁해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 □ 내 상위 직급의 일을 맡겨도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 □ 나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 지난 1년 동안 수행한 업무가 스스로 만족할 만하다. □ 나는 팀워크에도 자신 있다. □ 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내가 속한 분야의 전문지를 정기적으로 읽고 있다. □ 자기 계발을 위해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으며, 약점을 보완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있다. □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을 5명 이상 알고 지낸다. □ 모임을 통해 같은 분야의 리더들과 수시로 접촉한다. □ 1년간 수행한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할 수 있다. □ 나는 뛰어난 설득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겸비했다. ※ 참고: <대한민국 직장인 연봉 백과사전>
Yes라고 표시한 항목이 12~15개인 경우 업무 실적이 우수하고 한시도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장점도 잘 파악하고 있다. 지나친 자신감으로 인해 자만하지 않도록 경계하자.
Yes라고 표시한 항목이 8~11개인 경우 능력은 갖추고 있지만 적절한 순간에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자. 부족한 점을 조금만 보완하면 성공 방정식을 쉽게 풀어낼 수 있다.
Yes라고 표시한 항목이 8개 미만인 경우 지금처럼 계속 가다가는 도도새처럼 자기만족과 발전 없는 생활에 빠질
위험이 크다. 주변을 돌아보고 성공 습관을 정비하자.
여러분들도 체크해보셨나요? Yes가 너무 적다고 실망하지 말고 Yes가 많다고 우쭐댈 필요도 없습니다. 본인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자만하지 않으며 단점을 보완해나가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지요. 결국 성공의 열쇠는 평소에
성공습관을 꾸준하게 기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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