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버려진 옷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공방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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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버려진 것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공방을 소개합니다

래;코드 ’나눔의 공간’에서 업사이클링 체험하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이지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명동 성당 근처 가톨릭회관 신관에 있는 한 공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환경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 ‘래;코드’의 공방인데요. 래;코드 ’나눔의 공간’은 코오롱의 23개 의류 브랜드의 상품 중 오랫동안 판매가 되지 않는 재고 상품이나 버려진 자동차 에어백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기도 하고, 공방 내에 업사이클링과 환경에 관한 책과 영상 자료를 제공하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그렇다면 업사이클링은 무엇일까요? 업사이클링은 다시 쓴다는 의미의 리사이클링, 즉 재활용과는 다르게 재활용에 의미를 더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공병에 꽃을 심어 화분을 만들기도 하고, 우유팩을 재활용하여 카드지갑을 만들기도 하는 활동들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공방 한 곳에 전시되어 있는 이 작품들도 모두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놀랍네요. 과연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할만하겠죠. 



요즘 뜨는 핫한 키워드, 업사이클링! 그래서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도 업사이클링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운동화 끈으로 팔찌 만들기! 과연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요?



우선 각자 원하는 재질과 색의 운동화 끈을 고르고 매듭을 묶기 시작합니다. 


 

손목을 감쌀 정도 길이의 매듭을 묶고 마무리를 한 다음, 각자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짜잔! 이렇게 팔찌가 완성되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 팔찌라니 정말 신기했어요. 이번 공방 수업에서 저희 서포터즈들은 업사이클링이 무엇인지,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 왜 업사이클링을 해야 하는지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환경을 위하는 마음, 여러분도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시작해 보세요!


 

래;코드와 래;코드 나눔의 공간 이야기 더 알아보기


운동화 팔찌를 만드는 자세한 과정과 업사이클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에 ‘래;코드 나눔의 공간’을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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