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매력] 스위트밀 김지윤 주임의 달콤한 도약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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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매력] 달달한 세상을 향한 그녀의 달콤한 도약

스위트밀 개발Part 김지윤 주임 인터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입사 첫해부터 빼빼로데이 기획 상품으로 대박을 쳤던 김지윤 주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야심찬 메뉴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달콤한 도약을 들어보겠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스위트밀에서 메뉴R&D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파리 르꼬르동블루에서 제과과정을 거치고 파리 유명 제과점과 국내 호텔 베이커리 파트에서 인턴십을 마쳤습니다. 어릴 적 일본에서 맛보았던 미니 크루아상을 잊을 수 없어 제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제과학교로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죠.


#스위트밀_메뉴R&D #르꼬르동블루 #미니_크루아상


2. 보람을 느낄 때는?


디저트는 레시피 변화에 민감합니다. 조리 과정이나 재료를 조금만 바꿔도 다른 결과물이 나옵니다. 여러 번 시도 끝에 실패 원인을 찾아 보완하고 마침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을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입사 첫해, 빼빼로데이를 맞아 기획했던 ‘초코스틱 코르네’도 잊을 수 없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본사와 생산팀 구분 없이 전 직원이 밤을 새워 코르네를 만들었습니다.


#성취감 #빼빼로데이 #초코스틱_코르네




3. 본인이 추구하는 디저트는?


맛있는 디저트가 브랜드를 떠올리게 한다고 믿습니다. 비어드파파가 슈 품질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이기도 하죠. 트렌드에 맞춰 메뉴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들인 레시피로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어드파파 #슈 #오래_사랑받는_제품


4. 유학 당시 정말 열심히 노력했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제과학위를 마치고 인턴을 했던 곳은 파리 교외에 위치한 랩실이었습니다. 아침 배송 차량에 제품을 올리기 위해 나이트 버스를 타고 새벽에 출근해야 했죠. 위험할 수도 있는 새벽에 돌아다녔다는 생각도 들지만, 덕분에 제과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겁 없이 도전할 것입니다.


#랩 #나이트_버스 #성장의_기회


5. 목표는 무엇인가요?


스위트밀에서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며 트렌드와 신메뉴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해왔지만, 정작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은 많이 못한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브랜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앞으로 비어드파파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보완해서 ‘슈’의 대명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비어드파파 많이 사랑해주세요.


#브랜드_내실 #장점_극대화 #슈의_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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