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살롱] 다가오는 시즌! 놓치면 아까울 여행지 추천
코오롱인이 직접 보고 느낀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많은 분께 낯익은 드라마 명대사입니다. 과연 여행을 떠나기 좋은 날이란 어떤 것일까요? 아마 위의 대사처럼 꼭 햇살이 화창하거나 기온이 온화한 완벽한 날이 아니더라도 여행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릇한 새싹이 솟아나는 봄날이 다가올 때면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여행 생각이 조금씩 자라나는데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벌써 일주일 전으로 지나간 지금! 두 명의 코오롱인이 직접 발걸음을 디딘 아름다운 여행지 두 곳을 소개합니다.
일본, 오키나와 – 천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노면을 달리는 자동차, 도로와 좁은 골목길에 담배꽁초 하나 없는 도시, 모든 가게 점원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따뜻한 정. 청명한 하늘은 신의 선물이며 불어오는 바람은 엄마의 숨결처럼 따뜻하면서도 넘실거리는 푸른 파도는 시원함의 극치, 깨끗함과 친절함, 시원함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따뜻한 오키나와를 소개합니다."
- 추천인 : 코오롱글로벌 BMW팀 박상우 대리
지난 1월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총 714만200명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40%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는데요. 그만큼 많은 분이 일본이라는 여행지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합니다.
코오롱글로벌 BMW 본부 BMW팀 박상우 대리가 추천한 여행지는 일본 열도 중에서도 오키나와입니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열대 섬 오키나와는 수상 레포츠와 눈이 부실 정도로 푸른 바다와 세계 최고 규모의 ‘추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지역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식 여행으로 유명한 일본답게 고야(여주), 특산물인 해초 우미부도, 멕시코 퓨전 요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 세계 각지의 여행객을 모으는 해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쿠바 - 생동감 넘치는 공기에 취하고 싶은 그대라면!
"제가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쿠바입니다. 쿠바는 북미사람들이 겨울 휴양지로 특히 많이 찾는 곳인데요. Old Car 의 천국이라 할 정도로 형형색색의 클래식카, 1950-60년대 자동차들이 즐비해서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일 것 같고, 아름다운 해변과 사시사철 따듯한 기후와 더불어 올인클루시브 리조트가 많고 저렴해 휴양을 즐기기에도 충분하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라틴 음식까지! 아직까지는 생소한 여행지 쿠바이지만 인생여행지로 추천합니다. "
- 추천인 : 코오롱플라스틱 인사팀 김현경 대리
코오롱플라스틱 인사팀 김현경 대리는 공산국가이며 미국과의 교류가 오랫동안 단절되어 있었던 나라였기에 여느 여행지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쿠바를 추천했습니다.
김 대리는 추천사와 함께 마치 과거로의 여행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Havana(아바나) 씨티의 Old Havana 구역의 정돈되지 않은 거리와 낡은 건물, 그리고 그 건물들을 덮고 있는 다양한 천연색의 눈부심, 굉장히 밝고 친절한 현지인들의 모습 역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사진에 취미가 있다면 반드시 한번은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라고 하니, 이국적인 풍경으로 가득한 쿠바 이야기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 분들도 많을 듯합니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자연친화적인 공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넘치는 생명력으로 살아있는 느낌을 일깨워 줄 개성의 나라 쿠바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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