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정원] 반짝반짝! 우주를 만나다!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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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정원] 반짝반짝! 우주를 만나다!

덕평자연휴게소의 야심작! 별빛정원 우주 BEST SPOT 5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최다힘입니다. 


날도 점점 추워지고, 해도 짧아지네요. 어느덧 2017년이 40일 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에 괜히 이번 연도 제가 걸어왔던 행보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춥지만 따뜻한 연말을 기대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은 명소! 바로 ‘별빛정원 우주’입니다. 


먼저, 별빛정원 우주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덕평자연휴게소의 야심작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총 10가지의 주제로 어두운 밤과 여러분의 마음을 녹여줄 테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은 12000원 소인은 6000원으로 이천 시민, 덕평휴게소 영수증을 참조를 했을 땐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별빛정원 우주를 돌아볼까요? 10가지 테마 모두 아름답고 좋았지만, 최 기자가 마음대로 선정하는 순위(이하, 최마순 TOP5)를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위를 기록한 테마는 두구두구두구두구~~ ‘바이올렛 판타지’입니다! 



바이올렛 판타지는 나뭇가지에 보랏빛 불들이 비단처럼 걸려있는 테마입니다. 예전에 히트를 쳤던 ‘반지의 제왕’ 영화에 엘프 족들이 사는 숲처럼 은은하면서 그렇다고 과하지도 않은 이쁜 조형물들로 이뤄져 있었어요. :-)


그렇다면 4위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엄마 토끼입니다!



사실, 엄마 토끼는 10가지의 테마에는 속하지 않지만, 요즘 유명한 거대 조형물 재작년에 유명했던 ‘러버덕’같이 달나라를 테마로 하는 별빛정원 우주의 마스코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네요! 별빛정원 정중앙에 있는 잔디 위에 엄마 토끼는 마치 옆에 있는 나무를 바로 씹어 먹어 버릴 듯한 체형을 가졌습니다. 마치 나무가 토끼의 당근처럼 보이지 않나요?? 별빛정원을 구경하시다 보면 집 나간 아기 토끼들이 숨어 있어요. 덕평휴게소에는 아기 토끼 찾는 재미도 쏠쏠~  다음은 3위를 기록한 별빛 오케스트라입니다.  



별빛 오케스트라는 마치 예술의 전당의 오케스트라 공연처럼 신비한 음악에 맞춰 별빛들이 춤을 추는 듯 움직이는 구조물인데요. 어쩔 때는 웅장한 음악을 통해 역동적으로 춤을 추기도 하고, 어느 때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보고만 있어도 왈츠를 추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이번엔 2위를 발표할 차례군요! 과연 아쉽게 2위를 한 테마는??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터널 갤럭시입니다! 길이는 101M로 비슷한 구조물 중 최장 길이라고 하네요!



멀리서 봤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막상 들어가서 끝까지 걸어가는데 굉장히 길더라고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있다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엄청난 찬스! 하늘은 밝은 백색 별비, 밑에는 보라색의 은은한 분위기로 음악이 흐르면서 조금씩 별빛들이 바뀌는데, 이 또한 춤추는 것 같았답니다!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역시나 많은 매스컴에도 노출이 되고 있는 로맨틱 가든입니다! 



과연 로맨틱 가든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먼저, 사진을 보여 드리기 앞서, 이런 예쁜 관경을 사진으로 다 못 담아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로맨틱 가든은 어쩌면 별빛정원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별빛 오케스트라와는 다른 분위기로 똑같이 음악에 맞춰 빛들이 움직이기는 하지만, 뭔가 더욱 역동적이고 구조물도 더욱 커서 웅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로맨틱 가든을 봤을 때는 마룬5의 Sugar와 볼 빨간 사춘기의 노래가 나왔는데요. 차를 타고 집을 오는 도중에도 이 노래들을 계속 흥얼거리면서 올 정도면 얼마나 멋진 관경이 제 눈앞에서 벌어졌는지 예상이 가시나요?



마지막으로 사진으로만 담기는 제가 너무 아쉬워서 소개를 못한 테마들도 함께 담아 짧게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감상해주시고 여러분도 좋은 사람들과 별빛정원 우주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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