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제4회 에코 롱롱 Plus 캠프 진행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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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신재생 에너지로 불을 켜니 정말 신기해요!

제4회 에코 롱롱 Plus 캠프 진행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과 함께 ‘제4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학생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95가지 친환경 에너지 건축 기술을 통합 적용한 코오롱 e+그린홈 견학을 시작으로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며 에너지를 만드는 장치가 부착된 에코 롱롱 에너지 차량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생산과정을 체험했습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를 만들어 팀별로 대결하는 ‘에너지 올림픽’, 직접 태양열 조리기를 만들어 음식을 요리해 보는 ‘햇볕 요리사’, 친환경 발전기를 만들어 불을 밝혀 보는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평소 과학을 좋아했는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또 직접 만들어 보며 활용해보니까 더 큰 관심이 더 생겼어요. 나중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면 저도 이번 캠프에서 체험한 것처럼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주고 싶어요.”


캠프 수료식에서 발표한 김산하 어린이의 수료 소감에서도 아이들이 캠프를 얼마나 재미있게 즐겼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코 롱롱’은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로 2009년 1호차를 선보인 데 이어, 2010년 차량내의 활동성을 높인 2호차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41개 학교 79,95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에코 롱롱’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은 2011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으며, 2013년부터 3개년 연속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에코 롱롱 Plus 캠프는 매년 여름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데요.

내년 여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세계에 푹 빠져 더위를 잊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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