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너로 정했다! 아이디어 여행 용품 소개
당신의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 아이템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1~6월)에만 1천 2백만 명이 훌쩍 넘는 인구가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했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은 저마다 실용적으로 꾸린 짐을 들고 매해 국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 세계여행을 떠나는 베테랑 여행자, 혈혈단신으로 가볍게 떠나려는 이들까지 여행의 종류만큼 그 가방 속도 가지각색일 것입니다. 올여름은 물론, 이번 하반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디어 여행 용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이토록 가벼운 여행 용품이라니!
1. 압축 티슈
'잘 키운 티슈 한 장, 열 손수건 안 부럽다'라는 표어를 내건 한 압축 티슈 상품은 마치 사탕을 연상케하는 모양입니다. 형광물질, 방부제, 알코올, 포름알데히드 등의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폐기 후에는 자연 분해되므로 여행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 외에 조금씩 다르지만 휴대하기 편하게 압축된 여행용 수건은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넓히고 있습니다.
2. 유심 카드 홀더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유심 카드 홀더는 분실 가능성 없이 유심칩을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해외여행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유심칩을 구매하면, 기존의 칩을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유심 홀더는 분실하기 쉬운 유심카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홀더를 이용하면 한 번에 여러 개의 유심을 끼울 수도 있어 동행자의 안전까지 모두 책임질 수 있습니다.
3. 씹는 칫솔
영국 기업에서 출시한 씹는 칫솔은 다양한 여행 아이템을 경험한 여행객의 눈길까지 끌게 합니다. 마치 칫솔의 손잡이 부분을 생략하고 솔만 남긴 듯한 모양의 씹는 칫솔! 자일리톨이 95%나 더블코팅돼 있어 껌처럼 씹기만 하면 입속의 세균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약도, 물도 필요 없는 씹는 칫솔은 포장 역시 낱개의 캡슐로 포장되어 있어 사용 후 폐기하기에도 편리합니다.
4. USB 모기 퇴치 훈증기
국내든 해외든 가리지 않고 횡행하는 여름철 모기. 모기 퇴치제를 발라도 야외 활동, 숙소까지 비집고 들어오는 모기를 모두 피할 수는 없습니다. USB 모기 훈증기는 노트북, 핸드폰, 차량, 보조배터리 등 USB를 꽂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USB 미니 스탠드, USB 미니 선풍기와 함께 여름 여행 필수품으로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유비무환! '혹시나'하는 걱정에는 이것!
1. 머니 벨트
여행객을 두렵게 하는 현지 소매치기! 무거운 배낭, 이국적인 매력에 들뜬 표정만 봐도 여행객임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범죄의 표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안전 복대나 도난 방지 힙색을 마련하는 분들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편함과 사라지지 않는 불안감까지는 어쩔 수 없는데요. 이런 고민을 타파할 상품으로 머니 벨트를 소개합니다. 언뜻 평범한 벨트처럼 보이는 이 제품의 벨트 안쪽 수납공간을 이용해 화폐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벨트처럼 자연스럽게 허리에 두르면, 능숙한 소매치기도 어찌할 수 없는 완벽 보완 패션이 완성됩니다.
2. 휴대용 손저울
여행 당일, 수화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수화물을 맡길 때 무료로 부칠 수 있는 무게를 넘어서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 비용은 결코 저렴하지 않아 더욱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휴대용 손저울을 가진 여행객이라면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손저울에 포함된 고리를 여행 가방 손잡이에 걸면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전자식, 아날로그식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구매 가능합니다.
이처럼 여행 인구가 증가하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2018년에는 스위스 취리히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여행용품 박람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여행 용품 산업의 크기와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의 바다 속에서 여러분의 여행 라이트를 바꾼 아이디어 상품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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