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전국 최대 규모 전시장이라는 명예를 위하여!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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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전시장이라는 명예를 위하여!

코오롱오토모티브 볼보 송파전시장을 가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송파전시장에서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구입하고, 자동차가 고장 나면 다양한 부품이 구비된 지하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는, 코오롱오토모티브 볼보 송파전시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스웨덴이 고향인 볼보(Volvo)는 북유럽의 따뜻하면서도 심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기계적 완성도와 주행능력을 강조하는 독일차와는 지향점이 다릅니다. 안전만큼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데요. 실제로 볼보의 철학은 ‘안전 중심의 차’입니다. 신차를 출시할때 충돌 테스트에 각별히 신경 쓰고, 보행자 감지 및 긴급제동 시스템, 보행자 에어백,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안전 시스템도 적극 도입합니다. 복잡한 도심이나 정체구간에서 발생하는 저속 사고를 방지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는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안전 시스템입니다. 타사에서 옵션 사양으로 들어가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블리스(BLIS)를 전 차종에 적용하였습니다. 



볼보는 안전성에서 호평을 받은 반면 디자인은 다소 투박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근 몇 년 사이 놀라운 변화를 꾀하였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바꾼 것입니다. 차 외관과 인테리어에 북유럽의 심플하고 세련된 감성을 효과적으로 녹여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프리미엄 SUV XC90과 프리미엄 세단 S90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초 더 뉴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했습니다. 신차 출시 소식에 시장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20대 젊은 회사원부터 60대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고객의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하반기에는 볼보 최대 기대 모델인 XC6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5월 문을 연 볼보 송파전시장은 국내 볼보전시장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큽니다. 총면적 2,948m(약 892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스칸디나비안 콘셉트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VRE)’를 적용하였습니다. 명품관처럼 심플하고 럭셔리한 외관은 해가 지면 다채로운 색상으로 빛나 스웨덴 오로라를 연상시킵니다. 가족을 중시하고 일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스웨덴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 인테리어는 원목 소재와 브라운 가죽 소파, 따뜻한 조명 등 북유럽의 안락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하였습니다. 


지하 1층에는 차량을 수리하는 송파서비스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볼보 본사에서 교육을 수료한 전문 테크니션과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볼보 개인 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송파전시장의 특징은 ‘3S(Sales, Service, Spare Parts)’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자동차를 구입하고, 자동차가 고장 나면 다양한 부품이 구비된 지하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습니다. 코오롱이 운영하는 볼보전시장은 송파전시장을 포함해 천안과 원주, 서초 총 4곳입니다. 향후 판교전시장과 울산전시장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대 볼보전시장을 총괄하고 있는 만큼 홍영삼 지점장의 어깨는 무겁습니다. 그는 조직 관리에 각별히 신경 씁니다. 조직관리가 잘 되어야 자동차 판매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코오롱 BMW전시장에서도 근무했던 그가 생각하는 조직 관리의 핵심은 소통입니다. 소통이 잘 되어야 조직원 간에 오해가 생기지 않고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홍영삼 지점장은 직원들에게 ‘Fair & Clean’을 강조합니다. 그는 “송파전시장을 공정하고 차별이 없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동의업무는 직급과 관계 없이 모두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과의 1:1 점심식사를 통해 인간적인 관계를 맺는 것도 그가 추구하는 조직관리 방식입니다. 끝으로 홍영삼 지점장은 “말만 앞서는 리더가 아닌 행동으로 팀원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초심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송파전시장은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오픈 초기라 도전해보고 싶은 게 많지만, 목표는 하나라고 합니다. 전국 최대 규모 전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판매 실적과 고객 만족도에서 상징적인 전시장이 되는 것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 이들의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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