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후기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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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후기

천안 우정힐스로 떠나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 미디어 서포터즈 김자영입니다.


지난주,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는 골프대회는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경기력 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골프 대회는 처음이었던 저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경기는 국내 명문 골프장으로 국제수준의 넓은 야드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는데요, 실제로 그림같이 넓은 골프장과 맑은 하늘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천안아산에 도착하니 우정힐스로 향하는 셔틀버스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우정힐스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 티켓을 내고 입장하니 스크래치 후 결과에 따라 선물을 주는 티켓 이벤트와 함께 경품 교환 존에 가서 티켓을 보여주니 이번 경기 스포츠 의류 후원 브랜드 WAAC의 모자를 교환받을 수 있었습니다. 큰 모자 챙과, 하얀색 디자인이 하루 종일 경기를 관람할 관람자들을 배려한 디자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본격적 경기장 입장에 앞서 다양한 부스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ST&C의 골프 퍼팅, H2 FEW 시음, WAAC 의류 브랜드, 엘로이드의 이벤트 등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들로 부스는 인산인해였습니다. 그중 의류 브랜드 WAAC의 이벤트가 눈에 띄었는데요, 왁! 소리 지르는 데시벨에 따라서 경품을 지급하는 것이었는데요. 직접 소리를 지르는 어린아이들과,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소리를 질러주시는 부모님들, 모두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에 절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참! 먹을 것도 빼놓을 순 없죠.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푸드코트가 마련되었는데요. 한식, 중식, 분식 등과 함께 경주 코오롱 호텔의 명물! 베이커리, 경주빵도 함께 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덕분에 서포터즈들은 2일간 머무는 동안 모든 식사를 갤러리 플라자에서 해결했다고 합니다!  





또한 선수들과의 사인회도 열렸는데요, 나상욱(케빈 나), 훈남 골퍼 김태훈, 한국의 대표 골프 선수 박상현, 김우현의 사인회가 열려 많은 팬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운 서포터즈들은 그림 같은 자연경관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한 조를 선택해 함께 걸어보기로 했는데요! 저희는 장이근, 김기환, 박인권 선수로 이루어진 조와 함께 한 명경기를 관람하며 홀을 따라 걸었습니다. 우산 없이 출발한 서포터즈는 태양은 뜨거웠지만 한 타, 한 타 신중히 그리고 시원하게 쳐내는 선수들이 멋있어 눈을 뗄 수 없었는데요 공이 아쉽게 홀을 비켜갈 때마다 숨죽여 지켜보던 모두가 함께 아쉬워하고 응원하는 과정이 정말 즐겁게 느껴졌는데요, 직접 선수들과 호흡하고, 집중하며 지켜보는 순간들이 재미있는 영화처럼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또한, 4홀, 6홀, 18홀에는 코오롱 브랜드 시그니처 홀들이 있었는데요, 특히 18홀에 있는 VIP 라운지에는 MACALLAN이 시음테스트를 하고 있어서 가벼운 핑거푸드들과 연장을 거듭한 마지막 조의 경기를 18홀에서 편안히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우승은 3번의 연장 끝에 장이근 선수가 거머쥐었습니다. 연장 경기를 지켜보는 엄청난 관람객 수가 보이시나요? 모두들 선수들과 함께 가슴 졸이며 숨죽였다가 환호성을 지르는 등,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에 저도 경기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답니다. 


 



경기 후에는 무명부터 시작한 장이근 선수가 3번의 연장 끝에 우승을 거머쥐고, 물을 맞으며 아버지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관람하신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정말 즐거웠던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내년에는 가족 휴가로, 데이트로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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