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브리지] 고속도로 로망스, 덕평자연휴게소!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덕평자연휴게소"입니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여러분은 '고속도로 휴게소'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여행 중 잠시 들러 끼니를 해결하거나 화장실이 급해 잠깐 들르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찾아간 덕평자연휴게소를 보면 그 생각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영동고속도로의 명물로 손꼽히는 덕평자연휴게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덕평자연휴게소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종엽 주임이 도와주었습니다.
덕평자연휴게소 찾아가는 길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 154번길 287-76 덕평자연휴게소
休, 자연 속에서 진짜 휴식을!
휴식의 휴(休) 한자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쉼'의 의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쉬고 있는 모습이지요. 진짜 휴식은 자연 속에서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서울을 벗어나 영동고속도로를 1시간 남짓 달리다 보면 덕평자연휴게소가 보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듸는 것은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넓은 정원입니다. 덕평자연휴게소의 아름다운 경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안식을 줍니다.
이미 덕평자연휴게소는 2007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 30회 한국건축가협회상, 2009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공 공간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간임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가까이서 본 덕평자연휴게소는 단순한 휴게소가 아니라, 잘 꾸며진 테마파크나 프리미엄 쇼핑몰 같습니다.
덕평자연휴게소가 착공을 시작했던 2005년 즈음만 해도 대부분의 휴게소는 그냥 잠시 들렀다 가는 곳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가야 할 휴게소를 미리 정하는 것도 드물 때였는데요. 국내에 이러한 친환경 복합문화휴게시설은 덕평자연휴게소가 최초이자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덕평자연휴게소의 남다름은 편안함!
이러한 덕평자연휴게소의 남다름은 코오롱의 기업 가치와도 이어집니다. 덕평자연휴게소는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휴게소가 단순히 잠시 들러 끼니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진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국내 휴게소의 개념을 바꾸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편의시설과 테마공간을 신설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걷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숲 속 산책로 '덕평숲길', 즐거운 추억을 가득 남길 수 있는 '러브가든', 이미 고객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덕평소고기국밥', 아웃도어부터 캐주얼까지 17개 브랜드가 있는 아울렛 '쇼핑몰'과 강아지 파크 '달려라코코'까지! 평범한 휴게소라고 하기에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로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덕평자연휴게소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다면?
[네이처브리지] 여행의 시작과 끝은 덕평자연휴게소에서! 포스트 바로 가기
덕평자연휴게소의 무한 진화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을 멈추지 않는 덕평자연휴게소는 어느새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이 찾는 영동고속도로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관광문화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표준협회가 진행한 복합휴게소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복합휴게소 중 가장 우수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덕평자연휴게소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덕평소고기국밥의 중독성 강한 국물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에도 있습니다. 곳곳에 자리한 재치 있는 포토존은 잠깐 들르려고 했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특히 SNS시인 최대호의 촌철살인 시와 함께 SNS포토존이 설치되어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또, 애견인이라면 꼭 반려견과 함께 오고 싶어지는 '달려라 코코' 역시 덕평자연휴게소를 일부러 찾아오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COMING SOON, 빛의 정원!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덕평자연휴게소가 새로운 계획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숲길로 향하는 길에 빛의 정원이 펼쳐진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제 덕평자연휴게소에 더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게 될 것 같은데요. '빛의 정원'이 올해 말쯤에 문을 연다고 하니 겨울에는 덕평자연휴게소로 떠날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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