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기에 우리의 겨울은 푸르렀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청춘어람> 현장을 가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젊음'이란 단어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담겨있습니다. 마치 조그마한 씨앗에서 푸른 잎이 무성한 아름드리 나무가 나오고 풍성한 열매도 열리듯 말이죠. 젊은 청춘들이 더욱 푸른 꿈을 꾸도록 응원하기 위해 코오롱그룹 페이스북이 12월 31일 커먼그라운드에서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청춘어람>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한 500여 명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청춘어람>은 2012년 첫 번째 헬로드림 프로젝트 ‘감동알바’, 2013년 장미여관과 함께한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헬로드림 프로젝트는 20대 젊은이들이 더 많은 꿈을 꾸도록 응원하는 이벤트로, 두 번째 프로젝트부터는 코오롱그룹 페이스북에서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자기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토크콘서트 역시 페이스북에 자신이 변화하고 싶은 모습을 댓글로 남겨준 페이스북 친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는 참가자가 단순히 관객으로서 공연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커먼그라운드에 모여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커먼그라운드의 컨테이너 색이자 청춘들의 꿈을 상징하는 푸른 색이 가득한 대형 포토월에서 2015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했습니다. 참가자들의 환한 미소에는 '희망'이라는 두 글자가 담겨있는 듯 했습니다.
캠코더가 설치된 ‘2016 타임캡슐’ 부스는 참가자들의 꿈을 담는 공간이었습니다. 단독 공간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고 또 설레는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2016 타임캡슐’ 부스에서 촬영된 영상편지는 올 6월 참가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며, 실제로 자신의 꿈에 다가선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커먼그라운드 내 토이리퍼블릭 전시관에서는 코오롱을 예술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도 동시에 열렸습니다. 코오롱에서 생산하는 기능성 원단과 부직포를 비롯해, 아라미드 섬유, 카페트, 인조피혁, 인조잔디, 광확산 필름 등의 산업 소재를 작가 13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Art of Life’展은 참가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코오롱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이벤트가 열리는 커먼그라운드 마켓홀의 문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들뜬 표정으로 마켓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본격적인 이벤트에 앞서 참가자들은 ‘MP3 엑스페리먼트’에 참여했습니다. ‘MP3 엑스페리먼트’는 사전에 배포된 MP3의 지령에 맞춰 함께 즐기는 플래시몹으로, 처음 만난 참가자들을 한마음으로 묶어주었습니다.
이날의 특별 게스트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팔로알토와 키썸이 참여했습니다. 팔로알토는 힙합이 대중의 인기를 얻기 전부터 음악을 시작해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자신의 레이블까지 만든 자수성가형 래퍼이죠.
키썸 역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래퍼의 꿈을 이룬 가수로 젊은 참가자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달려온 팔로알토와 통통 튀는 매력의 키썸은 선정된 주인공들의 사연에 멋진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참가자들이 더욱 푸른 꿈을 꾸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현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많은 브랜드와 코오롱제약, 코오롱웰케어, 코오롱호텔, 호텔 카푸치노 씨클라우드 호텔 등에서 마련한 푸짐한 상품은 두 가수의 행운권 추첨으로 여러 참가자에게 전달됐습니다.
예정된 공연이 끝난 뒤에도 팔로알토는 직접 디제잉을 하며 참가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습니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그 동안의 방황에서 한 발 물러나 ‘젊음’이 가진 힘과 자신들의 꿈이 무엇인지, 열정을 쏟아야 할 곳은 어디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항상 남보다 뒤쳐져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또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새해에는 더욱 푸른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유명 연예인과 이야기도 나누고 ’2016 타임캡슐’, ‘MP3 엑스페리먼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서 즐거웠고, 아트 전시의 작품을 보며 코오롱이 우리 삶 곳곳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코오롱그룹 소셜미디어는 향후에도 헬로드림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젊음을 응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겨울을 색으로 표현할 때 흔히 흰색 또는 회색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 모인 젊은 청춘에게는 어느 때보다 푸르렀던 겨울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그 어느 해보다 꿈으로 부푼 시작을 했을 것입니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에서 이들이 각자 마음속에 심은 꿈의 씨앗은 2016년 새해에 또 어떤 싹을 틔울까요? 그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2015년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순간의 기억이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이자, 새해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우리의 즐거웠던 지난 추억을 되새기...
Posted by 코오롱 (KOLON) on 2016년 1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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