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이 천사의 날개를 달았다?!
코오롱 드림팩 제작 현장을 가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던 순간! 혹시 기억하고 계신가요?
미래에 대한 벅찬 기대감과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을 느끼던 시절을 누구라도 가슴 한켠에 간직하고 있을텐데요. 기부천사가 되어 '첫발'이 아닌 '첫날개'를 달고 시작한 코오롱 신입사원들에게는 그 시작이 더욱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죠? 블로그지기가 생생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2015년 코오롱그룹 신입사원 121명은 7일 용인에 위치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어려운 학생 1,410명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Dream Pack)'을 제작했습니다. 코오롱은 2012년부터 매년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실시해 1천명이 넘는 저소득층 초, 중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방학과 신학기의 설렘을 선사할 방한용품과 신학기용품을 담은 키트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사회적 책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코오롱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금통을 배포했는데요. 2014년 코오롱 경영지침인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저금통은 수거돼 지난 해 말 코오롱 본사 앞 주차장에서 '산타덕(Santa Duck)'으로 만들어져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저금통으로 모은 임직원 성금과 온라인 캠페인을 통한 회사 지원금 약 6천여만 원은 ‘드림팩’에 들어갈 장갑, 무릎담요, 바디로션 등 방한용품과 에코백, 필기구 등 신학기 물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드림팩 코인 기부 캠페인 영상>
<산타덕 제작 영상>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를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 등 이웃들의 비전 성취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 '헬로 드림'을 운영중인데요. 지난해에는 10,754명의 임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오늘 일일 기부천사가 되어 2015년 첫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올해 코오롱 가족으로 또 사회의 구성원으로 큰 날개짓을 하고 있는 2015년 신입사원들! 오늘 아이들에게 전달할 따스함이 그들의 기억속에 오래동안 간직되어, 현업에서 고객과 사회에 그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M14기 신입사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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