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9기 해단식 개최

2025.01.09
공유하기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9기

해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외국인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미등록 이주아동 등 부모 중 1인 이상

또는 본인이 한국 외 지역에서

출생∙성장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멘토링 대상 청소년과

동일한 환경에서 성장한 이주배경 대학(원)생을

멘토로 매칭 시키는 등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지게 돕는

코오롱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데요.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지난 201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9기째를 맞았습니다.


이번에 아홉 번째 수료생을 배출하며

또 한 번의 결실을 맺었는데요.

 

9기 활동을 완수한 청소년 멘티는 36명,

대학(원)생 멘토는 19명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두 번씩 만나

한국어를 비롯한 학교 교과 과목을 학습하는 등

성장 과정을 함께했는데요.

 

이와 함께 국내 역사 유적지 및

전시관 탐방, 진로 탐색, 스포츠 활동 등

우리 사회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도 매월 1회씩 진행했어요.

특히 코오롱그룹은

이번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부터

멘토와 멘티의 비율을 조정했는데요.

 

1:1 매칭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멘티의 상황을 고려해 1:1부터

최대 3:1로 매칭했답니다.

 

이를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개선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도 제고 및

자신감 향상 등 긍정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답니다.

해단식에서는 9기 활동 리뷰와 함께

우수 멘토링 팀 3팀에게 표창이 주어졌습니다.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우리만의 시상식’도 개최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9기 우수 멘토링 팀으로 선정된

김영운 멘토는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내 과거를 돌아보고, 함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어요.

 

이 외에도 두 팀의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연습한 밴드가

축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단장은

“청소년 멘티의 연령과 성향,

필요한 지원 분야 등 다양한 고려를 통해

매칭 비율을 유연화해 다양한

성장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코오롱그룹은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와 함께 하는 코오롱의 행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