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동상이몽] #12. 코오롱의 두 전문가에게 '온라인몰'을 묻다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2021년에 실시된 전경련 설문조사에 의하면
20·30세대의 소비자 50% 이상이
모바일·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온라인 커머스는 우리 일상에
깊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오롱몰과 더블유스토어
두 담당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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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은 
‘365일’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운영기획 Part
박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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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2019년 입사해 지금은

코오롱몰 운영을 하고 있어요.

지정 브랜드가 있는 MD가 아니라

코오롱몰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관리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남성 카테고리 매니저와

타임딜 프로모션을 담당하며

코오롱몰의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사 브랜드는 물론이고

저희 몰에 입점되어 있는 다양한

편집 브랜드의 매출 신장에도
힘쓰고 있어요. 

 

 

Q.
" 나에게 온라인몰이란?"

온라인몰은 365일 열려있는

대형 매장이에요.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상품을 검색하고, 
가격을 비교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새벽에도 결제가 이뤄지기에

작은 오류가 있어도

파급력이 커 항상 집중하며

일을 해야 해요.

 

또한 온라인몰은 고객의 
구매 행동을 직접 볼 수 없기에

고객이 남기는 데이터를 통해

구매 이유 파악 등 끊임없이 분석하고

개발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Q.
직무 관련 노하우가 궁금해요.

유관부서와

원활한 소통이 중요해요.

 

개별 브랜드 단위의 
세일즈 프로모션이 아닌

코오롱몰 단위로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는데,

 

브랜드 담당자분들과 협의를 통해

프로모션 할인율을 조율하고

매출 목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유기적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365일 타임딜 행사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오류가 있다면 신속히 대응해왔습니다.

 

2021년 367회, 2022년 512회 진행했고,

코오롱몰 운영 담당자로서

전문성 제고와 기존 업무의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기존에 코오롱몰

프로모션 진행 프로세스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타임딜을 통해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외부 입점사 행사도 확대하고,

신상품 프리오더 펀딩 행사인

OLO 펀딩 구좌도 잘 운영하면서

고객분들의 만족을 높이는

코오롱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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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은
‘트민쇼’다! 

 

코오롱티슈진 사업팀
정유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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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2018년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에 입사해 현재는
더블유스토어 온라인 운영 관리와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어요.

 

주로 온라인몰 매출 마감,

주 1회 프로모션 진행, 매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최근 교동 실온탕 밀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1만 팩 이상 팔렸어요.

밀키트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

걱정이 좀 되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기세를 몰아 인스타그램

오픈 이벤트도 진행해서

고객분들의 더블유스토어 가입 수도

많이 늘릴 수 있었어요.

 

 

Q.
" 나에게 온라인몰이란?"

트민쇼!

‘트렌드에 민감한 쇼핑몰’이라고

생각합니다. 
핫한 음악, 핫플레이스,

각 세대가 주목하는 것이 뭔지 
파악하고 쇼핑몰에 녹여내야 해요.

 

저의 경우엔 유행하는 음식은

반드시 먹고, 핫하다고 소문난 곳은

빼놓지 않고 찾아다니죠.

 

이런 경험을 MD, 디자이너와 공유하고, 
온라인몰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Q.
직무 관련 노하우가 궁금해요.

저는 ‘일단 해보자’ 주의입니다.

‘안될 것 같아, 할 수 있겠어?’
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 빠져요.

아시다시피 일단 해봐야

결과가 나오거든요.

 

이제는 가격만으로는

경쟁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어요.

 

최근에는 고객들이

더블유스토어에 더 많이

찾아오도록 만들, 더블유스토어만의

특별한 제품을 준비 중이랍니다!

 

고객들이

‘더블유스토어에서만 살 수 있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코오롱 임직원 대상 폐쇄몰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더블유스토어였지만

운영의 방향을 전환하면서, 올해는 보다

외부 고객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온라인 광고도 집행해나갈 계획이에요.

 

고객이 많이 찾는

더블유 스토어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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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3년 4월 호(vol.630)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