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지오닉(GEONIC)'. 차량 소재의 미래를 만드는 코오롱글로텍 디자인1팀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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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모빌리티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코오롱글로텍 디자인1팀

 

코오롱글로텍 디자인1팀 | (왼쪽부터) 조소영 사원, 이태임 주임,
조교상 책임, 두송이 책임, 정지민 책임, 한예성 주임, 이고은 책임, 이지수 책임, 조예리 주임, 김혜수 책임, 김민기 팀장

 

 

*모든 사진은 촬영 시에만 마스크를 벗고 촬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소재로

각광받는 코오롱글로텍의 '지오닉(GEONIC)'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지오닉은 전기차 인테리어 소재로 적용되며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 트렌드에도

발맞추어 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고자

부단히 노력 중인 디자인1팀을 소개합니다.

 

 


 

 

코오롱글로텍 디자인1팀
김민기 팀장 인터뷰

 

Q.

안녕하세요, 팀장님.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팀은 자동차 소재 디자인을 맡고 있어요.

 

먼저 고객사 구매 비딩에서 업체로 선정 되면

차량 개발 프로세스에 입각하여

대응 업무에 집중하며, 고객사와

양산을 위한 물성 개선 작업, 품질 확인 등

차량 출시까지 전 과정에 힘을 보탭니다.

 

 

 



Q.

레드닷, iF 등에서 수상하셨다고요?

 

 

지오닉은 2013년에

신규 소재로 론칭했습니다.

 

론칭과 함께 소재의 상품성을 검증받고자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컨셉 부문에

출품했고, ‘Best of the Best’를 수상했고,

 

SIDIZ사의 링고아이(Ringo-i) 어린이용 의자에

양산 적용한 이력으로

2014년도에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어요.

 

이렇게 다양한 시도를 해오다

드디어 작년에 K사 최초 전기차에

지오닉을 적용하면서 2022년도

레드닷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업무 관련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전문성을 기반한 ‘설득력’과

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저희 팀은 자동차용 원단, 인조가죽, 지오닉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기에

자동차 소재의 특성을 인지하고

소재별로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필요해요.

 

일차적으로는 팀원들 모두

소재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실제 업무 안에서

효율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디자인적으로, 기능적으로도

고객과 클라이언트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Q.

결정의 방이 있다고요?

 

많은 부서에서 열린 문화를 이야기하지만,

실상 직급 차이에서 오는

소통의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희는 익명의 카카오톡 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철저한 익명 소통이 가능해

자신 혹은 타인의 디자인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터놓을 수 있어 반응이 좋아요.

 

말투도 '음슴체'로 통일해 소통이 더 자유로워요.

업무 관련 정보 교류 시에도 좋지만,

점심 메뉴 선정 시에도 아주 요긴해요. 하하.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시장에서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에 어울리는

신규 소재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대한 통찰과 지속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만족하는 성과물을

만들어갈 계획이에요.

 

시장 점유율 No.1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2년 6월 호(vol.620)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보 6월 호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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