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영업이익 1,200억원, 전년비 +56% 전망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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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영업이익 1,200억원, 전년비 +56% 전망

영업이익 큰 폭 개선 전망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은 5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시를 통해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6,5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 신규수주 2조 8,800억원을 제시하였습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8.6%, 영업이익 56.4%, 신규수주는 27.8% 신장한 규모입니다. 


올해 별도기준 예상 매출액은 3조 5,100억원, 영업이익은 1,300억원을 예상했습니다. 전년대비 각각 7.7%, 46.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사업부문의 신규 주택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통부문에서도 BMW ‘3시리즈’와 ‘X5’, ‘X7’ 등 신형 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월 2018년 4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8,610억원(전년동기대비 –17.29%), 영업이익 388억원(전년동기대비 +45.72%), 순이익 179억원(전년동기대비 +120.19)%)을 밝혀 어닝서프라이즈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4분기 매출액은 그룹공사 프로젝트들이 2018년 일제히 준공되었고, BMW 차량의 판매 감소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줄었으나 BMW AS부문의 실적 확대와 상사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작업 등으로 이익 부문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한편, 올해 신규수주액은 2조 8,800억원을 제시하였습니다.  연초 서울 사대문 내 최대 정비사업인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도급계약(4,811억원)과 인천 가좌동 오피스텔 신축공사(949억원) 등을 수주하였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2015년부터 4년째 신규수주 2조원 이상을 달성해 왔습니다. 현재 8조원 가량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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