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사회봉사단의 함께 사는 세상 <4월>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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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사회봉사단의 함께 사는 세상 

코오롱그룹 각 사업장의 4월 봉사활동 이야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2012년 1월 창단한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코오롱의 모든 임직원이 단원으로 참여해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8년 4월에도 여러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 사업장의 사내 기자단이 보내온 소식을 함께 만나볼까요?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구공장토피어리 만들며 추억도 쌓아요!


글/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구공장 사내기자 김대용 과장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구공장 임직원들은 4월 19일 '명덕행복한홈스쿨'을 찾았습니다. 특화 활동으로 아이들과 동물얼굴 토피어리를 체험했는데요. 토피어리(topiary)는 화분에서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는 식물을 자르고 다듬어 동물 모양이나 구형, 하트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임직원들도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체험이라 서툴렀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과 대화도 많이 나누며 어느 때보다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는데요. 참여한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코오롱제약 대전공장함께 가꾼 텃밭으로 행복한 우리!


 글/사진. 코오롱제약 대전공장 사내기자 차호웅 주임


코오롱제약 대전공장 임직원들은 4월 20일 대전 복음행복한홈스쿨에서 텃밭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했습니다. 오이,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등 각종 모종과 예쁜 꽃을 심고 정원을 위한 하얀 벤치까지 설치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밭의 이랑에 구멍을 파고 거름을 넣고 모종을 심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이날 기온이 봄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힘들었지만, 아이들도 임직원들도 밝은 모습으로 함께했습니다.


 

각종 모종과 꽃을 심은 후에는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나무들에게는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을 주었습니다. 더운 날이지만 열심히 도와주며 잘 따라주는 아이들이 얼마나 기특했는지 모릅니다.

 

벤치조립을 위해 열심히 힘쓰시던 우리 양정호 전임 연구원님! 이날 봉사자 중 가장 땀을 많이 흘리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힘쓰며 가꾼 정원은 어떤 모습인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아이들과 함께 가꾼 텃밭이라 더 예뻐보이죠? 비록 더운 날씨에 진이 빠찌긴 했지만 함께 일군 텃밭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요. 다음에는 어떤 활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 무척 기대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 2공장]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3D 프린팅 체험


글/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사내기자 장윤혜 대리

 

매월 합동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1, 2공장 임직원들은 4월에도 지좌 행복한 홈스쿨을 찾아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색다르게 3D 프린팅 체험을 진행했는데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삐뚤빼뚤 겨우 선을 그어가던 아이들도 점차 3D 프린팅 펜에 익숙해지면서 멋진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아이들 못지 않게 봉사에 나서 임직원들도 처음 진행하는 활동에 신이 난 모습인데요. 뜨거운 열로 필라멘트를 녹여 사용하는 3D 프린팅 펜으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장면에 아이들도, 임직원들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안전하고 즐겁게 모든 활동을 마친 김천 1, 2공장 임직원들은 다음 달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이들과 작별했습니다.


친구들아~ 다음에 더 재미있는 활동으로 돌아올게! 건강하게 잘 지내!



지금까지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따뜻한 4월 이야기였습니다! 포근한 5월에는 또 어떤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질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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