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론칭 10주년 기념 아트나이트 현장 스케치

2017.08.30
공유하기

눈과 귀가 즐거운 시리즈 론칭 10주년 기념 아트나이트, 실화냐

시리즈 론칭 10주년 기념 아트나이트 현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김민지입니다.


저는 8월 25일 이태원에서 진행된 시리즈 론칭 10주년 기념 아트나이트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꿀잼이였는데요. 입안 가득 꿀잼이 담긴 것처럼 생생한 후기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Let's go! 


 

이곳은 시리즈 코너 이태원점입니다! 아트나이트에 참석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제가 도착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한창 즐기고 있으셨어요. 행사의 분위기에 맞게 위스키로 만든 칵테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시리즈 클라스'! 👍 

대학생인 제가 평소 위스키를 마셔볼 기회가 많지는 않아서 기쁜 마음에 두 잔을 연거푸 마셨습니다. (사실 목이 말랐거든요.)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해 아티스트 켈리 박과 시리즈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경매로 나오는 제품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넘치는 사람들에 발 디딜 틈도 없었어요!


 

드디어 대망의 하이라이트인 아트나이트 메인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켈리 박은 이명건 트리오의 재즈 연주에 맞춰 에코백에 그림을 즉흥적으로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목을 사로잡는 진풍경에 사진을 찍기 바쁜 사람들! 공연과 함께 완성된 가방은 경매에 올라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될예정입니다. 이 날 경매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모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명건 트리오의 연주는 여름 밤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군에서 휴가 나온 친구와 함께 갔었는데요. 귀가 정화되는 기분이라고 하더군요. :-) 휴가에 이런 곳에 오게 되서 황홀하다고 표현해 주었습니다. (저같은 친구가 또 어디 있겠어요? 으쓱!) 문화와 예술도 사랑하는 시리즈 덕분에 눈과 귀가 호사를 누린 순간이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이태원 시리즈 코너 매장도 구석구석 돌아보았는데요. 재미있는 것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 사진 속 시계가 정말 특이했는데요. 어떻게 시계를 보는지에 대해 친구와 한참을 토론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시침과 분침을 찾을 수 없겠더라고요. 매장에 근무하는 분에게 물어본 결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계로 출시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시리즈 코너는 숍인숍 형태로 시리즈의 가치와 어울리는 다른 브랜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왠지 시리즈를 입는 남자는 저런 따뜻한 감성을 가질 것 같지 않나요? 

 

   

이 외에도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과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유럽의 길거리에 온 듯한 분위기에 매장에만 들어서도 들뜨는 기분이었습니다. 이태원 놀러 가실 일 있다면 시리즈 매장도 한번 방문해 보세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