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인턴십] 커리어 톡톡! W인턴십을 말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강유미 주임>

2016.05.23
공유하기

회사에서의 내 모습이 궁금한가요? W인턴십에서 만나보세요!

W인턴십 1기 출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강유미 주임 인터뷰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강수정입니다!


코오롱그룹은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여성 인턴십 프로그램인 'W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했습니다. W인턴십은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회사 내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인턴십으로, 이번이 두 번째 기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W인턴십에 참여한 여성 인력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하실 텐데요. 그래서 제가 1기 W인턴십을 마치고 현재 코오롱 인더스트리FnC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강유미 주임을 만나 인턴십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W인턴십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저도 많은 대학생들과 같이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고 싶고, 실제 제 자신이 회사 생활에 잘 맞는 사람인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인턴십을 찾다가 코오롱그룹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 시절 여성학을 제 2전공으로 공부하면서 여성의 사회적인 지위나 사회에서 나타나는 여성 관련 문제들에 관심이 많았어요. 코오롱에서 업계 최초로 여성인력 할당제를 실시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W인턴십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인턴십이라는 생각을 했죠. 여성들이 함께 일을 할 때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도 알고 싶었어요. 





Q. 인턴십 기간 동안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A. 저는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신사업 분야에 투입됐어요. 기초적인 시장조사부터 경쟁사 조사와 마케팅 방법을 모색하는 활동을 했죠. 직접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브랜드 스토리를 구상하는 작업도 했어요. 확실히 대학교에서 듣는 마케팅 수업이나 광고 수업과는 달리 한 명 한 명이 전문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실무를 해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기업의 매출과 직결된다고 생각하니 부담도 되었지만, 여타 다른 인턴십과는 다르게 직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정말 직장인이 된 느낌이었거든요. 





Q. 특별히 인상 깊었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W인턴십 기간 동안 문화 체험을 통해 배우는 '컬쳐데이'가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경기도 파주의 출판 단지에 가서 VMD (Visual Merchandising) 체험을 한 것이었어요. 'LifeStyle Innovator'라는 그룹 비전을 가진 코오롱답게 인턴에게도 다양한 트렌드와 문화 체험 기회를 주어 라이프 스타일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안목을 키워준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W인턴십을 거치며 가장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질문을 하나 하더라도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생각하며 이야기 나누다 보니, 팀원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 것 같아요. 현업에서는 팀원뿐만 아니라 부서 간에도 많은 대화가 필요한데, 부서 간의 소통을 위해 나름의 규칙을 만드는 법도 배우게 되었고요. 이를 테면 어떠한 사항에 대해서는 며칠에 한 번씩, 몇 주에 한 번씩 보고하자는 약속을 정하는 것이죠. 





Q. W인턴십 지원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A. 저는 W인턴십에서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회사가 나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특히 여성 멘토분들께서 지도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그런 점이 제가 이 회사에 반드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어요. 여러 프로그램과 활동은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회사라는 확신을 갖게 했고요.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유능한 친구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W인턴십에서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던 시너지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어요. 코오롱에서라면 꼭 그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W인턴십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꼭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짧은 만남에서도 강유미 주임이 W인턴십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게 되었는지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다른 분들도 강유미 주임처럼 W인턴십에서 멋진 여성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원자 여러분 파이팅!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