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사람]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잭니클라우스 기획디자인팀, Vit@과 함께 재도약을 꿈꾸다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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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재도약을 위해 씽씽 돌아가는 잭니클라우스의 성장 동력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잭니클라우스 기획디자인팀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심플하고 젊은 디자인 그리고 건강한 소재까지! 잭니클라우스 기획디자인팀이 2013 S/S 시즌 론칭한 신규 브랜드 ‘vit@’는 남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재미와 위트 그리고 팀원 모두 Vitalist가 돼 기획한 상품에는 행복한 활력이 가득 담겼는데요. vit@를 향한 많은 관심 속에 기획디자인팀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뜨거웠습니다



 

 

'잭니클라우스' 브랜드가 탄생한 지 올해로 28년, 그 동안 잭니클라우스는 코오롱인더스트 FnC부문 내에서뿐만 아니라 골프웨어 시장에서 성공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그러나 중저가 골프웨어가 세를 확장하고 아웃도어 시장이 성정하면서 골프웨어 시장은 계속 하향세를 걷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지난 겨울, 잭니클라우스의 메인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새로운 팀이 조직됐습니다. 기획디자인팀이 그 주인공이죠.

 

기획디자인팀은 스포츠, 여성복, 잡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던 디자이너들과 상품 기획을 담당하는 MD들로 구성됐는데요. 이번 변화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해 골프웨어를 넘어 토털 스타일을 지향하며 각각의 라이프스타일 TPO(Time, Place, Occasion)별로 네 개의 상품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어덜트 캐주얼웨어 ‘Signature’, 모던한 감성의 어번 트래블웨어 ‘N.Story’, 깨지지 않는 골프의 전설 잭니클라우스의 오리진을 계승한 ‘Performance18’ 그리고 골프 기어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토털 라이프스타일 잡화 라인을 제안하는 용품팀, 마지막으로 브랜드의 차기 성장 동력이 될 ‘vit@’팀까지, 기획디자인팀은 이렇게 5개의 소팀, 19명의 팀원들이 유기적으로 모여 각자의 능력과 열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발휘하고 있습니다.





MD와 디자이너가 하나의 팀으로 뭉치다

 

젊은 감각의 브랜드 vit@는 신규 고객 유입을 통해 장기화된 불황을 타파하고 성공 브랜드로 재도약하려는 기획디자인팀의 전초기지입니다. ‘Vitalize your style, Improve your health, Treat your mind’라는 세 가지 콘셉트 아래 탄생한 vit@ 라인은 컬러부터 남달랐습니다. 오렌지, 옐로, 블루, 그린 등 생동감 넘치는 컬러에 비타민 A부터 K까지 알파벳과 대표 과일을 선정해 재미와 위트를 담아 표현했는데요. 비타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소재 또한 건강과 힐링을 강조합니다.

 

“티셔츠 모든 제품에 비타민 E를 가공 처리해 실제 착용 시 보습 기능이 뛰어나며, 태그는 실제 먹는 종합비타민으로 만들었습니다. 컬러부터 소재, 디테일, 부자재까지 일관성 있는 스토리로 전개해 재미를 더했어요.”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잭니클라우스 기획디자인팀 박충근 차장



 

 

현재 vit@ 상품들은 기존 잭니클라우스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판매되고 있지만, 최근 바이어 PT 및 팝업 스토박충근 차장은 또 모든 제품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시그니처 라인 대비 70% 수준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vit@ 라인을 포지셔닝해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기획디자인팀의 이러한 노력은 바로 고객의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판매의 70% 이상을 신규 고객 대상으로 올리고 있으며, 50대 부모와 20대 자녀가 패밀리 룩으로 구매하는 등 좋은 신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vit@ 상품들은 기존 잭니클라우스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판매되고 있지만, 최근 바이어 PT 및 팝업 스토어 전개를 통해 단독 브랜드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했습니다. 순탄한 첫 시작, 그러나 vit@ 라인이 정상에 오르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험합니다. vit@라인은 단순히 의류 브랜드로 기획한 것이 아니라 향후 비타민 이미지로 다양한 상품군을 확장해 vit@카테고리 킬러화를 장기적인 목표로 창조적인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vit@ 라인의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Signature’ ‘N.Story’ ‘Performance18’ 라인 또한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의 Hit 아이템 창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 중입니다. 각 라인 별로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보다 매력적으로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와 마케팅을 입혀 상품을 히트시키는 것이야말로 라인에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잭니클라우스 기획디자인팀 박충근 차장

 

 

각자의 맨파워가 브랜드 성장 동력이 된다

 

박충근 차장은 ‘Hit 아이템 성공경험을 통해 팀원들 개개인이 성취감을 맛보면 이 Hit 아이템들이 모여 브랜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나의 브랜드에서 실제로 2~4명의 인원이 소규모 팀을 이뤄 또 다른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일, 어느 패션 회사에서도 쉽게 할 수 없을 만큼 개개인의 맨파워가 요구되는 일인데요. 박충근 차장은 그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기획디자인팀원들의 열정과 실력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며 자부합니다.





vit@ 라인은 중장기적으로 단독카테고리 킬러화가 목표입니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가 오면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예방 의학 시장이 확장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주나 유럽의 선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타민 매장과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 대리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잭니클라우스 기획디자인팀 박충근 차장

 

기획디자인팀은 추후 건강을 콘셉트로 한 vit@를 의류와 패션 소품 중심으로 Beauty & Health 영역으로 확장, 더 나아가 토털 헬스케어 프로그램, 피트니스 센터 등과 통합된 새로운 유통 형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골프웨어 시장의 창조적 대안으로 탄생한 브랜드 vit@, 앞으로 어떤 성공 비전을 그려 나갈지 기획디자인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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