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톨렌 먹는 법, 따로 있다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대로 즐기는 법!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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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달콤한 케이크인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좀 더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지금부터, 고유한 유래를 가진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 ‘슈톨렌’ 

 

 

최근 몇 년 사이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케이크로
자리매김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독일식 과일 케이크
슈톨렌인데요.

슈톨렌은 과일, 아몬드 등을
넣어서 빵을 굽고,
그 위에 슈가 파우더를
뿌려서 만듭니다.


전통 케이크인 만큼,
슈톨렌 먹는 법도 남다른데요,

독일에서는 한달 전부터
일요일마다 슈톨렌을 한 조각씩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풍습이 있어요.
 
다른 빵들과 다르게, 슈톨렌은
며칠간 숙성시켜서 먹을 때
풍미가 더 깊어진답니다.

 

풍미 가득한 슈톨렌을 찾는다면? 

 

 

여러분도 슈톨렌을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려보면 어떨까요?

경주 코오롱호텔 ‘옳;온’에서는 
와인에 절인 건포도, 마카다미아 등을
넣어서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슈톨렌을 만들고 있는데요.

43년 경력의 호텔 파티쉐가
최상의 재료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문 시, 슈톨렌 먹는 법도
설명서에 담아서 안내하고 있는데요.

가운데부터 얇게 잘라서 먹어야 하며
냉장 보관했다면 30분간 실온에 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경주 코오롱호텔 슈톨렌 예약하기 ☞ 클릭

 

 

발레리나처럼 아름다운 ‘파블로바’

 

 

또 다른 크리스마스 케이크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파블로바’가 있습니다.

1920년대 전설적인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가 호주에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케이크인데요.

머랭 위에 크림, 과일을 올려서 
발레 치마처럼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입니다.

 

 

통나무를 쏙 빼닮은 ‘뷔슈 드 노엘’

 

 

‘뷔슈 드 노엘’은
굵은 통나무 모양을 본떠서 만든
프랑스의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입니다.

롤케이크에 버터크림을 바른 후,
겉면을 포크로 긁어서
통나무의 결과 비슷하게 만드는데요.

과거, 크리스마스이브에
굵은 장작으로 불을 지피던
전통을 이어받아서,
장작 대신 ‘뷔슈 드 노엘’을 먹는
문화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설레는 이유!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뜻깊은 시간 덕분이겠죠?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나눠 먹으면서 올겨울에도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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