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트렌드] 그 남자의 책상, 이정두 대리편 vol.03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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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책상, 이정두 대리편 vol.03

코오롱인더스트리 필름사업2팀 이정두 대리의 책상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입니다. 

필름이 우리 가까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필름사업2팀, 해외 담당을 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정두 대리의 책상을 들여다보았습니다. 





Q. 반갑습니다! 담당하는 업무와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코오롱인더스트리 필름 수출을 맡고있는 이정두 대리입니다. 저는 PET 필름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건 포장용 과자 봉지나 음식 재료 포장재, TV 속이나 태양광 패널 속에도 우리 PET 필름이 쓰이고 있어요.





Q. 책상 위 아기 사진이 있는데,  어떤 아빠가 되고 싶으신가요?


A. 제가 사내 연애를 해서 6개월 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저랑 같이 있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어요.





Q. 약도 많고 금연도 하시는 것 같은데요. 건강을 많이 챙기시는 이유가 있나요? 


A. 아이를 낳으니,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커지더라고요. 건강을 위한 약도 잘 먹고 있고, 또 금연치료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영문으로 된 서류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무엇인가요? 


A. 수출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상업송장, 패킹 리스트 같은 화물 관련 서류, 보험 서류 등 다양한 선적 서류를 다루게 됩니다.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 업무를 하다보면 금방 익숙해 지더라고요.  





Q. 오래된 지갑과 머그컵이 눈에 띄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A. 지갑이 조금 많이 낡았는데요. 제가 처음 코오롱에 입사했을 때 팀원들이 제 생일 선물로 챙겨준 지갑이라서 바꾸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머그컵 같은 경우에는, 제가 영업팀에서 기획팀으로 잠깐 옮긴 적이 있었어요. 팀원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직접 손글씨를 쓴 머그컵을 나눠줬습니다.



바쁜 업무속에서도 가족과 팀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지는 책상이였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이정두 대리의 멋진 모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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