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팩 기부 천사] 코오롱 신입사원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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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신입사원 첫 번째 미션 클리어! 드림팩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하다

밀레니엄 16기 신입사원들의 드림팩 기부 천사 캠페인 참여 현장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영상을 웃도는 날씨였지만 여전히 코끝으로 찬바람이 느껴졌던 어제, 용인에 위치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는 박스 포장이 한창이었습니다. 바로 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이 '드림팩(Dream Pack)' 키트를 만들고 있던 것인데요. '드림팩 기부 천사 캠페인'은 지난 2012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학용품과 방한용품을 선물하는 코오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 캠페인 활동은 코오롱그룹의 신입사원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이자, 공식적인 첫 사회활동이기도 합니다.

 

 

 

 

코오롱의 모든 임직원은 코오롱사회봉사단으로 각 종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데요. 이번에 입사한 밀레니엄 16기 신입사원들도 새로운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라는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 등 이웃들의 비전 성취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 '헬로 드림'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신입사원들이 코오롱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인 것이죠.

 

 

 

 

힘찬 구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드림팩 키트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나란히 서서 박스에 자신이 맡은 물품을 박스에 담아 포장해 나갔습니다. 하나의 드림팩 키트는 이렇게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는데요. 신입사원들은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코오롱 임직원들은 매월 월급날 기부 천사 게이트나 사내 인트라넷에서 '드림팩 기부 천사 캠페인' 성금을 모아왔습니다. 기부천사게이트는 매월 급여일 본사 출입구에 설치되어 직원들이 통과할 때마다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 창구이다. 핫팩, 핸드크림 등 방한용품과 학용품 등 총 18개 물품으로 구성된 드림팩은 이렇게 자발적으로 한 해동안 적립한 모금액과 회사의 매칭 기금으로 마련한 선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신입사원 김진명 주임은 동기들과 함께한 첫 봉사활동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완성된 드림팩은 총 42개 지역아동센터 1,46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용인, 수원의 지역아동센터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배송 차량에 싣고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종일 진행된 캠페인에도 신입사원들의 모습에서 지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진짜 코오롱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를 무사히 마친 신입사원들의 모습에 되려 뿌듯함이 묻어났습니다.

 

 

 

 

새해를 나눔 활동으로 힘차게 시작한 코오롱의 신입사원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정적인 모습을 간직하길 바라며, 2017년 신입사원들의 활약을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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