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 알고 가면 좋은 '더 비어 위크 서울' 즐기기 꿀팁 5가지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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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사랑한다면? 커먼그라운드로 가자!

알고 가면 좋은 '더 비어 위크 서울' 즐기기 꿀팁 5가지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신동욱입니다!


여러분은 가을 하면 어떤 사자성어가 떠오르세요? 저는 딱 ‘천고마비’라는 말이 떠오르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 그만큼 기후가 매우 좋아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활동하기 좋은 날, 좋은 계절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러분을 특별한 추억으로 살찌우게 할 수제 맥주 축제 ‘더 비어 위크 서울(The Beer Week Seoul)’이 9월 25일(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립니다. 더 비어 위크 서울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는데요. 도심 속 낭만 가득한 크래프트 비어 축제를 감성 충만한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The Beer Week Seoul의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하나. 현금? 필요 없어요~ 간편하게 쿠폰으로 즐기자!


부스 앞에서 현금을 준비하고 결제하는 모습? 더 비어위크 서울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미리 쿠폰을 구매하신다면 부스 앞에서는 간편한 쿠폰 교환으로 맥주를 구입하실 수 있어요. 덕분에 부스 앞에서 지갑에서 현금을 꺼낼 수고로움이 없어 맥주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아참! 쿠폰은 색깔 별로 교환할 수 있는 맥주가 다른데요. 핑크색 쿠폰은 국내 브루어리, 보라색 쿠폰은 해외 브루어리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미리 얼리버드로 쿠폰을 구입하신 분이라면 더욱 저렴하게 ‘더 비어 위크 서울’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1차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신 분에게는 예쁜 기념잔도 선물로 드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다음에는 놓치지 않을 거예요!





둘. ‘맥주 덕후’도 ‘맥알못’도 인생 맥주를 찾을 수 있다!


세계적인 유명 브루어리부터 자랑스러운 국내 브루어리의 만남. 더 비어위크 서울에는 약 60여가지의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 크래프트 비어의 가장 큰 매력은 어느 것 하나 똑같지 않은, 독특한 개성을 지닌 맛이 아닐까요?





신선한 향과 쌉싸름한 끝 맛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에일’ 맥주부터 깊은 풍미를 가진 ‘스타우트’, 야생 효모로 발효시켜 시큼한 맛을 자랑하는 ‘람빅’까지. 이 정도면 이곳에서 여러분의 ‘인생맥주’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여러 가지 맥주도 즐기고 맥주의 네임카드까지 모은다면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에 관한 정보는 물론 축제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념품이 될 것입니다. 저도 몇 장 모아봤는데 괜히 기분이 들뜨고 뿌듯한 거 있죠? (그만큼 먹어서 그런가...? ^^;;)





셋. 치맥? 피맥? 나만의 맥주-음식 조합을 찾아보자!


흔히 맥주를 먹을 때 치킨과 피자를 떠올리는데요. 더 비어위크 서울에서는 조금 더 특별한 메뉴를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이곳에는 그보다 더 맥주에 어울릴 만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기 때문이죠. 





푸드 부스에서는 속초 중앙 닭강정부터 쌀국수, 홍샤오로우, 카베츠롤, 또르띠아 등 다국적 요리 고수들이 선보이는 전 세계 집밥 요리는 물론 베이컨 치즈말이 , 닭꼬치 등 한입에 반하는 축제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커먼그라운드가 자랑하는 마켓 그라운드의 푸드트럭까지 상시 운영되고 있다는 것! 이래도 치맥, 피맥만 고집하실 건가요? 





넷. 맥주 축제에서는 맥주만 마신다? NO! 재미있는 이벤트를 즐겨라!


더 비어 위크 서울을 단순히 맥주 부스만 있는 축제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는데요. 프링글스 브랜드 존과 더부스 이벤트 존에 방문하시면 간단한 게임 참여와 미션 수행으로 선물이 한가득! 





이외에도 힙합퍼 브랜드 존과 더부스 브랜드 존에서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아트토이, 이어북, 그리고 더 비어 위크 서울 전용잔과 핸드폰 케이스 등의 기념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맥주도 볼 수 있는데요! 이름도 독특하게 ‘ㅋ’ 이랍니다. 신기한 이름이죠? 이 맥주는 바로 더부스와 국내 인기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맥주라고 해요. 맥주병만 봐도 웃음이 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매번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이미 맥주 계의 허니버터칩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는데요. 한 모금 들이키고 ‘ㅋ~’ 라고 외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네요. ^^





다섯. 맥주와 음악이 함께하는 낭만적인 축제!


술이 있는 곳에 음악이 없으면 섭섭하겠죠? 더 비어 위크 서울은 버스킹 존이 있어 낭만적인 시간을 함께 제공합니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음악 선율이 맥주 한잔에도 감성과 여유를 더해 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니 저는 맛있는 맥주에 한 번, 멋진 분위기에 또 한 번 취하고 말았습니다. 공연 시간은 수~금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일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라고 하니 여러분도 절대 놓치지 마시고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참여한 날은 축제 5일 중 첫째 날이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맥주를 즐기고 함께 어울리고 있었습니다.





맑고 선선한 가을날, 여러분들도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더 비어 위크 서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秋)억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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