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2016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골드 어워드 수상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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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국제품질분임조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2016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회 골드 어워드 수상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에서 최고의 영예인 'Gold Award'상을 수상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에너지분임조'는 이번 대회의 'Energy/Utility/Resources’ 분야에 출전해 열매보일러 ‘잠재위험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Risk degree reduction by potential risk sources improvement for Heat Transfer Material boiler)'라는 주제를 발표해 수상했습니다. 이는 동력설비인 열매보일러 잠재위험요인 발굴과 현황을 조사하여 개선한 사례이며, 특히 위험 발굴 부분에서 전문적인 방법을 분석하고 제시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 열매보일러란?


일반 가정에서는 열이 필요할 때 보일러를 이용하여 물을 데워 최고 100℃를 확보하는데 반해 산업용의 경우 100℃ 이상의 고온이 필요한 곳은 물보다는 특수 열매체를 사용한다. 이러한 열매체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열매보일러라 한다.


■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란?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968년 한국, 일본, 대만 3개 품질대표기관들이 품질분임조활동 추진 기법과 기술의 국제적 개발 및 공유를 목적으로 국제품질교류회를 설립하여 해당 행사를 개최한 것이 시초다. 1976년 이후, 품질분임조활동의 보다 적극적인 국제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교류회의 회원국을 여러 나라로 확대 개편하여 국제품질분임조협의회로 재창설하였으며, 현재의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협의회 회원국이 매년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13개국의 대표기업 328개 팀(한국은 28개 기업)이 참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0여 년 전부터 국내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활발하게 참가해 제조현장에서 발견한 여러 개선 사례를 산업전반에 지속적으로 공유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4년간 총 15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분임조 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에너지분임조는 국제대회 첫 출전에 'Gold Award'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는데요. 해당 분임조는 2015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에서 통용되는 품질경영활동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데요. 오늘도 안전하고 깨끗한 공정 관리와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많은 코오롱인들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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