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양궁팀] 관록의 이창환 선수, 박빙의 승부 끝에 활짝 웃다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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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이창환 선수, 박빙의 승부 끝에 활짝 웃다

코오롱 양궁팀 이창환 선수,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2관왕 달성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 엑스텐보이즈(X10 BOY’Z) 양궁팀의 이창환 선수가 8월 7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봉만 선수를 세트스코어 6대4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창환 선수는 대회 2일째 열린 남자 30m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창환 선수는 준결승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함께 일궈냈던 국가대표팀 후배 임동현 선수를 만났는데요.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김봉만 선수와의 경기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1세트를 30-27로 잡아 2점을 먼저 득점한 이창환 선수는 2세트에서 27-27로 비겨 1점을 추가하며 3대1로 앞서갔습니다. 3세트 28-30으로 3대3 동점을 허용한 이창환 선수는 4세트를 29-27로 잡아 5대3으로 다시 앞선 뒤 마지막 5세트를 29-29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아슬아슬했던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한편, 남자 단체전 결승에 오른 코오롱 엑스텐보이즈(X10 BOY’Z) 양궁팀은 상무에 3-5로 패하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쳐지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양궁 명가'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코오롱 엑스텐보이즈(X10 BOY’Z) 양궁팀 선수들!

매 경기마다 선전하고 있는 선수들의 멋진 경기 모습,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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