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어린왕자]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여기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입니다!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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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여기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입니다!

제 11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서른 개 소중한 꿈이 자라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코오롱 블로그지기는 오늘 각양각색의 꿈을 가진 아이들을 만나고 왔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2월10일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1박2일간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11일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도 학업태도나 성적 등이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격려하는 행사인데요. 2004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 6학년 진학 예정인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캠프가 열렸습니다. 참가한 아이들은 체육활동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교육, 속마음을 털어놓고 자아를 발견하는 슈퍼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더욱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대학생이 된 선배 장학생들이 직접 캠프인솔교사로 참여해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과 선배 장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열린 장학증서수여식에는 배우 권상우씨가 깜짝 등장해 장학생들을 직접 격려했습니다. 권상우씨는 홀어머니 아래서 자란 어린 시절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의 꿈이었던 '미술 교사',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들려주며 어린 장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 참가한 장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입학준비금 30만원과 매달 지급되는 학업장려금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인당 총 5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한편,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해부터 장학생들을 꾸준히 살피고 꿈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대학입학을 앞둔 선배장학생들에게 대입특별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카이스트 입학을 앞둔 5기 장학생을 비롯해 총 4명이 특별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올해 참여한 초등학생부터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된 대학생까지 많은 장학생들이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서 꿈을 발견하고 키워갔습니다. 그 꿈은 더욱 커지고 또 다른 꿈들이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서 커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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