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스쿨]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팍팍! 신바람 나는 학교를 소개합니다!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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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는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허밍스쿨'을 소개합니다! 





운동을 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아마 많은 분들은 다이어트를 떠올리실 텐데요. '허밍스쿨'에서 운동을 한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사람과의 관계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허밍스쿨은 코오롱스포렉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입니다. 2012년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당초 학교폭력 가해학생 대상 스포츠 교육으로 시작된 허밍스쿨은 현재 스포츠 여건이 부족한 지역이나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프로그램 및 대상은 서울 서초경기 분당파주이천 등 스포렉스 전 지점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진행 중입니다.



허밍스쿨에서 운동을 시작한 학생들에게는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는데요. 코오롱스포렉스 분당지점에서 운영한 허밍스쿨에서는 프로그램 이수 전후 학생들의 평균 스트레스 지수가  '주의'에서 '정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수치적인 변화 외에도 사람들을 대하는 말투나 태도가 달라졌는데요. 강습이 진행되면서 강사에 대해 예의를 갖추고, 먼저 말을 건내며 다가가는 학생들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민간통제선 인근 지역이라 스포츠 시설이 전무한 한 초등학교에는 코오롱스포렉스 파주 낙하점에서 매주 토요일 직접 찾아가 재즈 댄스 등 GX(그룹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한 남학생은 평소 얌전한 성격이었는데, 댄스 수업을 배우면서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고 비보잉을 하고 싶다는 꿈도 갖고 매 수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변화를 옆에서 지켜본 김미경 선생님은 "민통선 인근의 고립된 지역이라 한창 성장 중인 아이들이 문화, 스포츠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했는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라고 허밍스쿨이 가져온 그동안의 변화를 전해 주셨습니다.


운동이 아이들에게 가져온 작지만 큰 변화!

코오롱스포렉스의 허밍스쿨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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