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성인 7명도 거뜬히 들어올리는 신발끈이 있다?

신발끈 하나로 550kg도 거뜬!

코오롱스포츠의 신발끈 '헤라클레:스' 기네스 도전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기지입니다.

어느 곳이나 드러나진 않지만 숨은 주연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신발이 흘러내리거나 발에서 빠지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신발끈도 그런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코오롱스포츠는 신발끈으로 재미있는 도전을 시도했는데요. 신발끈 하나로 얼마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조연이었던 신발끈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같이 만나 보실까요?

코오롱스포츠는 3월 8일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신발끈 ‘헤라클레:스(Heraclace)’로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기에 도전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기록 도전과 월드기네스에 인증의사를 타진하기 위한 첫 시도였습니다. '헤라클레:스(Heraclace)’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고강도 원사인 ‘헤라크론사’로 만든 신발끈인데요. 코오롱스포츠가 이번 시즌 출시한 등산화 ‘하이맥스(High Max)’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기록원(KRI)의 오회열 원장과 기록검증서비스팀, 해양 경찰 등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 시민들이 참석해 도전의 순간을 함께했는데요. 긴장되는 순간! 기중기가 움직이고 '헤라클레:스'도 서서히 성인 남녀 7명이 탑승한 551kg의 탑승장치를 끌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기록원은 551kg을 들어올린 인장력을 인정해 '헤라클레:스'의 기록을 한국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하고 한국기록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코오롱스포츠는 '헤라클레:스'의 ‘세계에서 가장 강한 신발끈’ 월드기네스 등재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세계 기록도 꼭 달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장력: 물체를 늘어뜨리거나 잡아 당기거나 하는 작용, 인장하는 힘)

이번 도전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남 다른 것을 추구해 온 코오롱스포츠의 철학과 기본에 충실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탄생한 '헤라클레:스'가 야외 활동 시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오롱스포츠의 계속되는 도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