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잘 만드는 법] 파워포인트로 리본 만들 줄 아니?

파워포인트 달인, 파워블로거 ‘친절한혜강씨’의 PPT 제작 노하우 8탄

파워포인트 점 편집을 활용한 리본 만들기

 

 

파워포인트를 만들다 보면 나에게 필요한 도형이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존재하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점편집과 도형의 조합을 통해 원하는 도형을 만들 수 있다.

1)     시작하기 전 배경색 또는 무늬를 지정한다.

 

2)     [삽입]-[도형]-[직사각형]으로 긴 사각형을 만들어준다.

3)     [도형채우기]에서 원하는 색으로 변경해주고, [도형윤곽선]에서 [윤곽선 없음]을 선택한 후동일한 높이를 가진 정사각형을 만들어준다.

Tip) 기존 사각형을 [Ctrl+D]를 통해 복제 한 후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키를 누르면 높이는 유지된 채 길이만 줄어든다.

4)     작게 만든 도형을 선택한 후 [오른쪽마우스]-[점 편집] 클릭

 

5)     각 꼭지점에 네모난 검은 점이 생긴다. [Ctrl]키를 누른 채 왼쪽 변 가운데에 일치하게 올려주면 큰 + 모양으로 마우스 커서가 변한다. 그때 클릭을 해주면 네모난 검은 점이 생긴다.

6)     가운데 생긴 검은 네모 점을 사각형 안쪽으로 드래그 해주면 리본 모양이 완성된다.

7)     [Ctrl+D] 복제로 똑 같은 리본 하나를 더 만들어준 후 대칭 시켜주기 위해 [서식]-[정렬]-[회전]-[좌우대칭]을 선택하면 대칭된 리본이 된다.

 

8)     두 리본을 직사각형 양끝에 대칭되게 배치해준다.

9)     도형 사이의 구분을 주기 위해 긴 직사각형을 선택한 후 [서식]-[도형효과]-[그림자] 중에서 [바깥쪽]의 [오프셋 대각선 오른쪽 아래] 메뉴를 선택해준다.

10)  긴 직사각형을 먼저 만들어서 가장 아래 쪽에 있기 때문에 그림자가 있는 티가 나지 않는다. 직사각형을 선택한 채 [오른쪽 마우스]-[맨 앞으로 가져오기]를 클릭!

 

11)  밑에 리본과 직사각형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자. [삽입]-[도형]에서 직각삼각형을 만든다.

12)  방향을 회전시켜 접힌 리본의 모양이 될 수 있게 한다 (이미지 참고하여 배치)

 

13)  직각삼각형은 기존 사용한 색보다 짙은 색으로 바꾸어준다. 해당 실습에서는 리본 색이 초록색이기에 직각삼각형은 칙칙한 초록색을 선택했다. 마찬가지로 [Ctrl+D] 복제를 통해 동일한 직각삼각형을 하나 더 만들고, 좌우대칭 시켜준다.

14)  직각삼각형이 뒤늦게 만들게 만들어졌기 직사각형을 다시 선택한 후 [오른쪽 마우스]-[맨앞으로 가져오기]로 하면 리본 완성!

15)  선이 있는 리본을 만들고 싶다면, [삽입]-[선]을 직사각형 길이에 맞추어 만들고 [윤곽선 색]을 흰색으로 해준다.

16)  만든 선을 복제해 위 아래로 배치해주면 선이 있는 리본이 완성된다.

 

17)  새해 인사를 적어볼 수도 있다! 조금 심심하다면 새해 관련 이미지를 넣어주자!

18)  [삽입]-[온라인그림]-[클립아트]에서 [새해]라고 검색해서 새해 캐릭터를 불러온다.

 

19)  소녀가 들고 있는 등불은 리본 앞으로, 소년과 소녀는 리본 뒤로 가게 하는 효과를 만들기 위해 클립아트를 선택한 채 [Ctrl+Shift+G] 그룹해체를 한다. 그리기 개체로 변경할지 물어보면 [예] 선택!

 

20)  한번 더 [Ctrl+Shift+G] 그룹해체를 해주면 모든 도형들이 분리된다.

 

21)  드래그를 통해 등불만 선택해 오른쪽 여백으로 이동한 후, [Ctrl+G]그룹 설정으로 하나의 도형으로 만들어준다.

22)  소년과 소녀도 드래그를 통해 다시 선택한다.

 

23)  [Ctrl+G] 그룹 설정으로 다시 하나의 도형으로 만들었다.

24)  소년과 소녀를 선택한 채 [오른쪽 마우스]-[맨 뒤로 보내기] 클릭

 

25)  리본 위로 얼굴만 살짝 내 비칠 수 있게 이동한다.

26)  등불은 소녀가 들고 있는 막대와 연결되면서도 리본 위로 올라올 수 있는 위치로 배치한다.

27)  완성!

 

[맺음말]

많은 사람들이 파워포인트를 하면서 답답하게 여기는 부분이 내가 원하는 모양이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원하는 도형이 없더라도 점편집을 통해 변형시키고 여러 도형을 조합시켜 만들면 된다. 마찬가지로 클립아트도 분리를 통해 좀 더 입체감 파워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혜강씨(본명: 이혜강)

2012년 웹∙프로그램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문서 제작의 달인. 블로그 ‘친절한 혜강씨(http://leehyekang.blog.me/)’에 파워포인트 강의를 게재하고 있다. 혜강씨의 블로그에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PPT 제작법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