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데크컴퍼지트] "Sea to Space" 바다부터 우주까지! 복합소재의 미래를 펼치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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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데크컴퍼지트는 첨단복합소재 전문 기업으로

초경량, 초강도 및 초고온의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개발하여 항공, 방산 무기체계의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는데요.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인

첨단복합소재 분야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New Space 시대에 맞춰 기존 항공,

방산 사업을 기반으로 우주 위성 및 발사체,

미래 Mobility UAM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가 발사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오롱그룹의 복합소재 부품 기술력이

주목받기도 했죠.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는, 

불안정한 시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다시 원점에서 바라보며

혁신적 변화를 실천해 성과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올해 코오롱그룹 사내 우수 사업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인

'코오롱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는 과정까지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코오롱페스티벌 대상 수상

코오롱데크컴퍼지트 구매Unit 

강진석 대리 인터뷰 

 

 

 

 

안녕하세요.

복합 소재 분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Total Solution Provider)

코오롱데크컴퍼지트의 강진석 대리입니다.

36년 동안 복합재 분야에서 업력을 쌓아온

회사가 2015년 코오롱에 편입되고,
그렇게 설립된 회사가 바로

코오롱데크컴퍼지트입니다.

 

복합재는 철보다 강한 강도와

월등한 경량성 등 특별한 기능을 가진

소재를 가리켜요.

 

이런 복합재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4가지(설계, 해석, 제작 공정, 시험 평가)

핵심 역량이 필수적인데,
저희는 경쟁사와 달리 모든 역량을 보유한

복합 소재 분야의 Total Solution Provider입니다. 

 

 

오랜 업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이면서

항공우주소재 사업부문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지만

여기까지 오는 데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특정 아이템에 편중된 취약한 사업 포트폴리오 
때문에 돌파구를 쉽게 찾지 못했고,

재무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저희는 모든 것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고,

내부 TF를 통해 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재무 구조와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베이스의 성과 중심형

조직 체계를 개편해 
효율적이며 신속한 조직을 구성했고,

수주 단계부터 구매 방식 등 전사 모든 영역의
프로세스를 재정립했어요.

 

 

 

 

 

또한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발사체 협업을 시작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힘썼어요.

 

쉽지만은 않았지만 저희만의 독특한 문화인

‘OEO(One Team spirit, Energy, Ownership)’를

바탕으로 원활한 소통과 열정을 바탕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고객사가 원하는 부분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었고,

내부 대응 조직도 빠르게 구축하여

국내 최초 민간 우주발사체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유명 항공사와

모빌리티 브랜드와의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며 앞으로도 사업 분야를

다각화해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저희는 바다부터 우주까지

모든 분야에 복합재 구조 부품을 공급하는

독보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미래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 가치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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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4년 4월 호(vol.642)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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