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텍] 영화 <맨 오브 스틸> 에디션 차량에서 만나는 코오롱글로텍의 신소재, 지오닉

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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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그룹의 <맨 오브 스틸> 슈퍼맨 에디션 램 트럭,

코오롱글로텍의 신소재 지오닉카시트 장착!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 네이버 영화 <맨 오브 스틸>

 

 

슈퍼히어로 계의 조상님! ‘슈퍼맨2013년 판 영화 <맨 오브 스틸> 많이들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슈퍼히어로가

나온 영화라고 하면 사족을 못 쓰는지라 이번 주말 보러 갈 생각인데요. 코오롱글로텍과 영화 <맨 오브 스틸>

교집합 소식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전해 드립니다. ^^

 

 

 

 

<맨 오브 스틸>을 공식 후원하는 크라이슬러그룹이 영화 개봉을 기념해 픽업 트럭 브랜드 램의 파워웨건 ‘RAM 1500’ 슈퍼맨 에디션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 슈퍼맨 에디션 차량에는 브랜드 로고 자리에 슈퍼맨 배지가 달려

있고, 17인치 알루미늄 휠이 새틴블랙과 함께 적용됐습니다. 

 

차 겉만 아니라 안도 슈퍼맨의 ‘S’ 마크 장식부터 슈퍼맨 느낌이 물씬 나는 내장재로 꾸며져 있는데요. 슈퍼맨 마크가 수 놓인 카시트에 코오롱글로텍이 만든 신소재 지오닉이 쓰였습니다!

 

 

 

 

코오롱글로텍은 2012년 말 국내 중소기업 원진테크와 기술협력으로 가죽과 섬유의 특성을 결합한 ‘지오닉’을 개발했습니다. 지오닉은 섬유와 가죽을 여러 겹을 교차하며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그래서 통기성이 좋은

섬유의 특징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가죽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원단 자체에 입체감이 있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게 가능한 소재랍니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지오닉 소재가 영화 <맨 오브 스틸>의 주인공 슈퍼맨 의상과 유사한 미래형 메탈 슈트 느낌을 구현할 수 있어서 슈퍼맨 테마 차량의 시트 원단으로 채용했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지오닉 소재의 장점이 발휘된 것이죠.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해외 유명 자동차 메이커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 코드(Supplier code)가 필요합니다. 크라이슬러사의 에디션 차량 ‘램 1500’에 코오롱글로텍의 지오닉이 적용되면서 협력업체 코드를 획득해 향후

후속 차종에 납품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 김종석 코오롱글로텍 신사업개발실 부장

 

 

 

 

지오닉은 출시된 지 1년이 채 안됐지만 자동차 내장재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구용 마감재로도 적용될 예정이고요. 실제 이와 관련해 미국의 대표적인 가구업체인 허먼밀러사와 구체적인 협약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코오롱글로텍은 자동차, 패션, 건설, 전자 등 적용 가능한 산업군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신소재 지오닉이 우리 생활을 이롭게 하는 데 더 많이 쓰이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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